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금산군은 귀농‧귀촌 전 농촌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4월 11일부터 7월 8일까지 부리면 수통마을에서 2022년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 6세대가 참여하며 관내 지역탐색과 영농체험, 귀촌 장소 알아보기, 텃밭 가꾸기 등 지역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깻잎, 고추, 쌈채류 등 농업 현장의 영농체험을 통해 농업방식 및 활용방안 등을 배우고 지역주민과 관계를 쌓아 귀농·귀촌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귀농과 귀촌을 구분해 프로그램 이후 일정에 대해 준비할 수 있도록 농업 이외 일자리를 소개하는 과정도 진행된다. 군은 1기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2기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오는 7월부터 참여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이 추진된다”며 “앞으로도 예비귀농인이 미리 농촌을 경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0일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산림녹지과 소속 산림일자리 종사자 12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1분기 교육을 시행했다.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환경과 도시숲을 조성하고자 수목관리, 산림보호, 병해충 방제작업, 산림문화타운 관리 등 산림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근로자의 분기별 정기교육이 시행돼야 함에 따라 추진됐다. 강의는 손계원 산림녹지과장 및 박현숙 중대재해예방TF팀장이 맡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입법 취지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리자 및 근로자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2일 ~ 5월 31일까지 따뜻한 봄날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이번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현대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아트밸리 주관, 그리고 크라운 해태가 후원한다. 봄 나들이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경험과 즐거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견생 조각전은 2016년 10월 서울 광장을 시작으로 이번 59번째 안동에서 전시를 진행하며,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작가들과 대구․경북 특히 안동대학교 출신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낙동강변이라는 자연과 일상의 공간에 조각작품이 어우러지자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 새로운 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벚꽃이 아름다운 낙동강변 예술의전당 인근 야외 조각전과 다양한 공연, 실내 전시로 시민에게는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가 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한옥은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의 삶이 채워진 특별한 공간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한옥에서 우리 삶의 기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종가가 특별한 이유는 집집마다 역사가 흐르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집에서 살다가 돌아가신 어른이 사셨던 삶의 자료로 (조상의) 유묵이나 문집, 현판 등 문화유산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동춘(60) 사진작가의 말이다. 이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 경북 안동을 건넌방처럼 드나드는 사진작가다. 종가에 매료돼 종가 사람들과 종가의 삶터를 사진으로 기록해온 세월이 16년이다. 특히, 안동에서 한옥뿐 아니라 '관·혼·상·제'의 원형을 기록하는 작업도 빼놓지 않았다. 이 작가는 “종가의 사람들인 종손들의 삶과 의례의 공간은 지난 세월의 흔적이 오롯이 남겨진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종가를 맞이하는 것은 잊고 있던 유년의 추억과 조상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펼쳐지는 마법과도 같은 풍경”이라고 말했다. 이 작가는 종가, 종택의 풍경과 문화유산을 한 장의 사진에 응축해서 표현한다. 글로는 모두 담을 수 없다. 선비정신이 묻어나는 한옥은 물론 의식주와 제사 등 전통문화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천안박물관 및 천안흥타령관은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천안시민 대상 성인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인 문화교실은 천안박물관과 천안흥타령관에 총 14개 과목을 개설하고 과목별 주 1회 총 10회 수업을 진행한다. 천안박물관은 한지공예, 전통자수, 전통매듭, 규방공예, 명리학, 한문, 박물관장 특강 7개 과정을 제공하며, 천안흥타령관은 장구, 칠보공예, 전통주와 식초, 가죽공예, 꽃차, 도자기, 가야금 7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문화 및 공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일상생활에 접목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천안시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5 : 5 비율)로 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자세한 일정 및 교육 내용은 천안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구립도서관에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유미희 작가의'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안녕달 작가의 '당근 유치원'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또한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도 즐길 수 있다. 먼저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4월 16일 14시부터 90분 간'냠냠냠 뿡뿡뿡'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을,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초등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4월 17일 14시부터 90분간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유미희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4월 5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하면 되며, 도서관 주간 행사와 관련하여 궁 금한 사항은 남구립도서으로 문의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의 표어인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의 말처럼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유익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가 ‘제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3월 31일 고양시 누리 어울림 극장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예술인과 관람객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고양시와 고양시 연예예술인 총연합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은 국민과 정서를 함께하는 연예계 최대의 축제이다. 주최측은 올해 수상자는 공적 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계의 기여도, 사회공헌, 국민 및 언론의 평판과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대중문화예술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일반인에게 주어지는 특별공로상을 백두현 군수가 수상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양시 연예예술인 총연합회는 2021년 고성군에서 개최한 미스터트롯과 함께하는 군민희망드림콘서트와 청소년 트롯 가요제의 성공적인 개최뿐 아니라, 코로나로 위축된 연예예술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수상의 영광을 고성군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고성군은 작년 9월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제정구 커뮤니티센터를 지역관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건축물 문화상품화사업을 추진해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축물 문화상품화사업의 첫 번째로 제정구 커뮤니티센터 설계에 참여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 승효상 대표(前국가건축정책위원장)가 제정구 커뮤니티센터와 건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4월 9일 제정구 커뮤니티센터 야외 공간에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예매시스템을 적용해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고성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코너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관광 효과를 위해 참여 인원 100명 중 60명은 관외 거주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해 문화상품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방침이다. 한편, 제정구 센터는 가짐 없는 큰 자유를 실천하신 빈민 운동가 제정구 선생의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소통공간으로서 군민 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관장 김재규)은 경기북부 중심도시였던 옛 양주의 위상과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해 지역 향토역사와 관련된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운동은 자발적인 유물 기증·기탁 참여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조성하고 기증유물에 대한 보존, 연구, 전시,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기증·기탁 대상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양주의 역사·문화 변천을 담고 있는 모든 유물이나 자료이다. 특히, 양주의 역사와 관련된 전적류, 고문서, 고지도 등을 비롯한 회암사지 관련 왕실, 불교문화 유물을 우선 기증받을 예정이다. 단, 도난·도굴품 등 불법으로 취득한 자료, 소장 과정이나 소유권의 출처가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물, 파손의 정도가 심해 문화재적 가치가 없는 유물 등은 기증·기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기증·기탁 신청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누구나 연중 가능하며 이메일, 우편(양주시 회암사길 11) 등을 통해 기증의사를 밝히면 된다. 소유물을 기증한 기증자에게는 유물의 가치 및 수량 등에 따라 기증증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주간(매년 4월 12일~4월 18일)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소재들을 선정했으며, 오는 4월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그림책 테라피스트가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원단실 패브릭얀으로 매듭인형을 만들어보는 ‘내 마음 쓰담쓰담 인형 만들기’, 라탄(등나무)을 이용해 타원 트레이를 손으로 만들어보며 힐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엮는 힐링 라탄공예 수업’이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중한 우리의 토종 민물고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무지개 물고기’를 비롯해 물고기 관련 48권의 도서와 20종 안팎의 토종 민물고기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사라져가는 민물고기 생태를 체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