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꿈빛극장 개관 1주년 기념 클래식 기획공연 '박유신 트리오의 클래식 라운지'를 진행한다. 2021년 4월 개관한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로7길 20,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4층)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클래식, 연극, 재즈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성북을 대표하는 전문 공연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꿈빛극장의 개관 1주년을 축하 기획공연은 첼리스트 박유신의 온화하고 풍부한 첼로 선율에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환상적인 연주와 김영욱의 매혹적인 바이올린 음색이 더해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유신 트리오의 클래식 라운지' 공연은 4월 17일 오후 5시에 단 1회 진행하고 세계가 인정한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 셋이 함께 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공연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첼리스트 박유신은 2018년 아냐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은 폭발력 있는 연주와 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현재 노부스 콰르텟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김병우 교육감, 정운기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장, 업무 담당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정운기 회장은 도내 기술관련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도내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 고등학교(증평공업고등학교,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운기 회장은 “기탁금은 도내 건축사들의 뜻을 모아 지역 인재양성의 틀을 마련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축설계 분야에서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장학금이 건축설계 직업계고 우수인재 지원 육성으로 소중히 쓰이도록 전달하겠다.”며 “아울러 충북교육을 담을 수 있는 사람중심 미래교육공간을 창조할 수 있도록 힘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성비위 발생에 따른 사안 처리 지원 과 성비위 교직원 재발방지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과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부터 성인식 개선팀을 증원했다. 성비위 근절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사안 발생 시 적극 대처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충청북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지원단'을 신설 구성했다. 내부위원과 외부전문가(변호사, 상담가, 전문강사 등 16명)로 구성된 '충청북도교육청 성비위 사안처리 지원단'은 성비위 사안의 초기상담을 전담한다. 지원단은 사안의 신속한 조사·처리와 피해자 보호를 지원한다. 성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지원, 사후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컨설팅 실시 등으로 학교 현장에 발생하는 성비위 사안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성비위자의 행정처분과 성비위 사유로 징계 시 피해자에게 징계 결과 통보를 의무화한다. 성비위 교직원의 재발방지를 위해 성인지감수성 향상 특별교육 이수와 함께 올해부터 사회봉사 이수(10시간~20시간)를 새롭게 부가한다. 피해 교직원 긴급 치료 지원, 학교폭력(성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과 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4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회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당일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습기를 흡수하는 천연이끼를 이용한 ‘천연이끼 빛깔 인형 만들기’(토요일)와 가죽을 이용한 ‘가죽공예 - 카드지갑 만들기’(일요일)로 운영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4월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남녀노소 많은 주민이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주말 체험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밀양시가 30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햇살문화도시 밀양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밀양시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힘찬 출발을 밀양시민과 함께 열어가기 위해 준비했다. 시는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받는 데 2년이 걸렸고, 1년간 추진한 예비문화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았다. 문화도시 사업은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을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문화적 도시재생 등을 목표를 핵심가치로 5년간 최대 200여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을 비전으로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햇살처럼 따뜻한! 비추는! 퍼지는! 반짝이는! 문화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 △문화 향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문화 팝업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해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한 밀양 쉼표 △거점공간을 통해 지역 고유의 현장감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햇살문화발전소 △우수한 생태자원을 통해 생태와 문화가 조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 2019년 부산진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그간 다져온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부산진문화재단은 지난 21일 행정협의체 실무 직원 및 주민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2022 부산진구 문화도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인식 공유 및 전문가 강의를 통한 문화도시 기본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 강연은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경북 포항을 법정 문화도시로 이끈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이 맡았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하고 도시 브랜드를 창출해 갈 수 있는 지자체에 5년간 200억원(국비 50%·지방비 50%)이 지원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발견해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지속적인 문화 발전을 할 수 있는 도시문화 체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부산진구가 도전할 ‘제5차 문화도시 지정’ 추진은 △문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에서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직원, 지역주민 등 1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재정설명회는 교육가족이 충남교육 주요 정책사업을 이해하고, 다양한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함으로써 교육재정을 보다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2022년 충남교육청 교육 정책의 이해 △2022년 주요 정책 예산 편성 현황 △서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 안내 △학생・학부모・주민 참여예산제도 설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2023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장우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충남교육과 서산교육에 대해 주민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소통을 넘어서 공감과 신뢰 받는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보내 주신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에 반영하고, 교육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3대문화권사업 운영 개시를 앞두고 3월 30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을 소집해 1차 과제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2개반 11개부서 16개팀으로 구성된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은 과제발굴을 위해 3대문화권사업장 현장실사를 지난 16일 실시했다. 본격 운영이 개시되기 전까지 3대문화권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과제발굴 회의를 지속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3대문화권 운영활성화 추진단"은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관광전략기획반과 연계사업 추진반 2개반으로 구성했다. 관광전략기획반은 3대문화권사업 운영을 비롯하여 관광콘텐츠, 홍보, 문화상품 판매지원 및 관광코스 연계를 전담하고, 연계사업추진반은 수상태양광을 활용한 관광단지 활성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 스마트시티 기반구축, 대중교통 및 위생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과제 발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단은 발굴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전략과 세부사업을 미리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3대문화권사업의 성공적인 개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3대문화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명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및 광명시청과 2022년 3월 30일에 광명동, 소하동 학생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영운수를 방문하여 현 실태를 파악하고 학생 등굣길 이용 불편 제로화에 나섰다.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버스 2대(77번 따복버스) 증차를 위한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로 운수회사의 증차에 따른 운영손실보상금을 최소화하여 안정적 버스 운영으로 배차 간격을 좁혀 학생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기존 배차 간격은 30~40분가량이며, 실제 배차 간격은 상습 정체구간발생으로 더 벌어져 학생들 등굣길에 큰 불편이 지속됐다. 경기도의회 정대운 도의원은 “증차된 2대의 버스는 2022년 7~8월(예정)부터 운행할 계획이며, 광명동과 소하동으로 원거리 통학하는 40명 내외 학생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예정이고, 학생들에게 여유로운 아침을 선물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류관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위해 대외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구리시는 28일 구리시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평생학습관 강사 및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업을 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병행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진행했다. 바리스타, 시니어 영어, 수학지도사, 색채심리상담사 등을 육성하는 44개 강좌를 진행해 344명 수강생 중 26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비대면 사회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교육분야 혁신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라며, “구리시는 이러한 대전환 시대에 구리시민 누구도 소외됨 없이 평생 동안 학습을 통해 일과 삶이 지속되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