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남)는 2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콘서트를 개최헸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문화적 감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체온 체크, 손 소독,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중섭, 그림과 편지’를 주제로, 험난했던 이중섭의 삶과 찬란하고 아름다웠던 사랑 이야기를 그림과 편지, 음악에 담아 자원봉사자에게 따뜻한 봄밤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많이 답답했는데 이번 공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받게 된 것 같아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봄의 기운처럼 활기차게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연을 통해 힐링은 물론 감수성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청백리 서포터즈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백리 서포터즈 1기’발대식을 가졌다. ‘청백리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내·외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MZ세대 교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석준 교육감은 청백리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MZ세대 이해·공감하기’를 주제로 MZ세대의 청렴에 대한 생각과 실천방법,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해 서포터즈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교육청 및 소속 기관(학교)에서 근무하는 80~90년대생 중 임용 3년 안팎의 신규 교사와 공무원 등 10명을 선발해 ‘청백리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청렴 행사 및 홍보 활동, 청렴 정책 및 아이디어 제안, 교육청 간부들과의 리버스 멘토링제(역지사지 세대공감)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공정성과 투명성 등 MZ세대들이 중시하는 가치가 새로운 청렴 공감대 형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참신하고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청렴정책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창원특례시 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30일 3・15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신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마산・진해・창원 미술협회와 창원민족미술인협회 소속 152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창원 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신은 자신이 국제무대에서 쌓았던 예술적 경험과 거장으로 찬사를 받았던 세계 수준의 작품들을 문신미술관과 함께 고향 마산에 모두 바치며 시민들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다. 이번 전시는 거장 문신의 예술정신과 그가 남긴 소중한 자산들을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고자하는 큰 의미를 담았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신은 척박한 문화예술 현실에 놓여있는 고향 시민들이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이러한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많은 시민들과 문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함께 되새기는 탄생 100주년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며 전시에 참여해준 작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30일 조선인 강제동원 삭제, 일본군 ‘위안부’ 등 전쟁범죄를 축소하고 은폐한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대해, “일본정부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허황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작년에 이어 또다시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즉시 철회를 촉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성명에서“일본 정부가 그간 스스로 밝혀왔던 과거사 관련 사죄・반성의 정신에 입각한 역사교육을 해 나갈 것.”을 촉구하면서, “일본은 역사를 직시하고, 역사 앞에 겸허해야 하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저해하는 역사 왜곡을 즉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교육감은“일본은 더 이상의 역사 왜곡을 멈추고, 일본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진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바른 역사교육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독도체험관을 활용한 독도교육’‘독도지킴이학교운영’‘전남의 3・1운동’ 자료를 개발・보급해 독도・역사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오후 하동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이다’를 주제로 지역성을 살린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하동 교육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협의회에 앞서 박세권 하동교육장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표, 지방 공무원 대표, 교육공무직 대표 등과 환담을 나누었다. 구체적으로 3월 ‘교육 활동 집중의 달’ 운영에 대한 논의와 △학교 방역과 교육 활동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 지원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에 따른 학교 현장 반응 △특별한 상황 속에서 교직원들의 어려움 등이었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모든 학생에게 보급되는 스마트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정책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였다. 또한 하동 교육의 변화와 성장을 대표할 수 있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 운영 △‘별천지배움터 하동행복마을학교’ 운영 △학생 건강을 챙기는 학교 급식소 현대화 사업 △하동의 특색 과제인 ‘오감길 체험 특색교육’으로 하동얼 교육 강화 등 하동의 미래교육을 위한 변화와 성장을 살펴보고 앞으로 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창원시는 30일 2022년 창원박물관 유물 공개구입과 관련하여 매도신청 접수된 유물의 기초심사를 위한 ‘창원박물관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창원의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자료를 구입하여 건립 추진 중인 창원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유물 구입 공고를 통해 유물 매도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총 858건 3,523점의 유물 매도신청이 접수되어 창원박물관 건립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구입대상 유물의 실물 접수 여부 등 기초평가 및 평가대상 유물의 선정을 위해 열띤 논의를 거쳐 평가(실물 접수)대상 유물을 선정하였다.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유물은 4월 중 실물 접수를 받아 향후 소장품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대상 유물의 진위 여부 및 가격평가를 진행하고, 매도신청자와 협상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구입 예정 유물 화상공개 과정을 거쳐 도난문화재 여부를 확인한 후 5월 중에 유물 구입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오늘은 창원시의 역사와 시민들의 기억을 담은 소중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2022년도 학교급식점검단’ 구성을 완료하고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3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2년도 학교급식점검단’은 외부 민간인 참여를 확대해 구성했다. 구청 식품위생감시원들과 식품위생에 관한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관련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를 추천을 통해 위촉했다. 각급 학교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 및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데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날 서부교육지원청은 소회의실에서 점검단을 위촉하고,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을 위한 사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2022년도 학교급식점검단’은 2022년 4월1일~2023년 3월31일 1년 동안 각급 학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업체 내 작업장의 오염 여부 및 청결상태, 보관창고 내 식재료의 적정한 보관 온도, 현장 종업원의 개인위생 관리 확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 쓴다.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복지과 김선정 과장은 “이번 ‘2022년도 학교급식점검단’을 위촉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해 학교급식 위생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30일 흥덕도서관에서 ‘행복 IT zone’ 개소식을 열었다. 행복 IT Zone은 청주시·SK하이닉스가 1억 2000여만 원을 들여 지역 아동이 우수한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해 흥덕도서관에 첨단 IT 학습환경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IT 교육을 위한 고사양 노트북과 태블릿 30대, 큐브로이드, 알파미니 등 교육장비 20종 등을 갖추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 평생학습도서관장 장우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물 교육장비 로봇을 활용한 시연식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시장은 “흥덕도서관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IT 미래 교육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은 “AI코딩, 메이커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최신 IT 교육 제공 공간을 마련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4일 목요일까지 ‘영도기획자의 집’ 참여자를 모집한다. 학력·전공을 불문하고 문화기획자를 꿈꾸거나 기획자로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싶은 영도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도구에서 재학, 근무 중인 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영도기획자의 집’은 도시문제를 문화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문화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올해 ‘영도기획자의 집’은 영도에서 딴짓하기를 주제로 영도를 탐방하고, 나의 욕구를 들여다보는 공통워크숍과, 담임 멘토와 함께 분야별 특화과정, 영도에서 아이디어를 실현해보는 실험과정으로 진행한다. 또한 2022년 교육과정은 2021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교육 진입장벽을 낮추고, 과정 간 멘토와 참여자가 네트워크를 충분히 쌓을 수 있도록 자율설계 커리큘럼 형태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화과정은 총 5개 과정(생태/여행/커뮤니티/아카이브/성평등)이 개설된다. 멘토진으로 ▲커뮤니티(이초영 별일사무소 대표, 박도빈 동네형들 공동대표) ▲생태(조원영 우리들문제연구소 대표, 최미나 생태 및 환경교육 기획자) ▲모두의여행(이상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불법 사교육 행위로 인한 학부모 및 수강생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과외교습자의 불법 운영을 근절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학원 및 교습소보다 개인과외교습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급증하여 고액교습비 및 불법 개인과외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개인과외교습자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신고한 개인과외교습자를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운영여부, 교습비 적정여부, 이사 및 폐지 미신고 여부 등 가장 빈번한 지적 사례를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개인과외교습자는 거주지 또는 학습자의 주소지에서 교습을 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15,000원의 교습비를 넘을 수 없다. 또한 주거지를 이전하거나 개인과외교습을 하지 않을 경우 즉시 폐지 신고를 해야 한다. 교습비의 몇 배를 요구하는 고액 교습이나 미신고 교습의 경우 적발 즉시 고발 조치한다. 불법개인과외 교습의 신고는 언제든지 할 수 있으며, 불법 개인과외의 현장을 제보하고 증거를 제시하는 경우에 한하여 포상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양평교육지원청 학원담당 주무관은“개인과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