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취약계층 현장 맞춤형 교육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교육복지 전문가 자문협의회’를 본격 출범한다. 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제1회 교육복지 전문가 자문협의회’를 개최했다. 자문협의회는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복지 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해 복지정책 분야, 아동․청소년 분야, 사회복지 분야 등 지역사회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해 매년 2차례 정례 협의회를 가진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일 발표한 ‘2022년도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 기본계획’에 관한 논의를 시작으로 시교육청이 앞으로 추진하는 ‘울산형 교육복지 실태조사’, ‘취약계층 학생 통합지원 대토론회’ 등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현장 맞춤형 교육복지 정책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아동․청소년 전문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제84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했다. 이번 만남은‘2022년 학부모회 컨설팅단’ 16명이 참여해‘학부모회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 컨설팅단은 학부모가 직접 단위학교의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운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청은 이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올해 자격연수 이수제를 도입해 관련 연수 14시간 이상 이수한 학부모 21명을 컨설팅단으로 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2020년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학부모가 교육주체로서 학교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단위학교 학부모회의 안착과 학부모의 학교 참여 분위기 활성화를 위하여 학부모회컨설팅단 활동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부모회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으며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방역 관련, 회복적 생활교육, 생태급식 교육 등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울산교육 정책을 논의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학부모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는 학생·교사·학부모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SW·AI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했다. 센터는 SW·AI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누구나 관련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연계 SW·AI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방과후 단기 SW·AI 프로젝트,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교원 대상 SW·AI 교육 역량 강화 연수, 학부모·지역 주민 대상 SW·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유학년제, 학생·교원 동아리 활동을 위한 체험·실습 공간, 전문 SW·AI 교구를 대여·지원한다. 도교육청은 SW·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 형식으로 함께 제공하고, 먼거리 학교를 위한 교통수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학생 체험 프로그램, ▲경기교원프로그램첼린지, ▲전문적학습공동체 컨설팅 강사 지원 사업, ▲AI융합대학원 연계 프로그램이 있다. 센터에는 SW·AI 교육 지원을 위한 ▲무선 인프라 기반 개방형 교실, ▲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전주지역 문화기획자와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예술인들의 역할과 창작활동 등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전주시는 30일 우진문화공간 공연장에서 전주지역 문화기획자와 예술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문화기획 세미나(부제문화기획으로 땅따먹기 시즌1)’를 개최했다. ‘불완전한 세계에서 창작꺼내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신(身)과 함께(몸의 예술) △예술과 기술의 아슬아슬한 만남(기술과 예술) △관점의 전환과 행동을 위한 예술(기후위기와 예술)의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참여형 강좌인 ‘신(身)과 함께’ 프로그램에서는 오해룡 포스댄스컴퍼니 대표가 강사로 초청된 가운데 참여자들이 간편한 복장으로 공연장 무대에 마련된 요가매트에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고, 몸짓 소통을 통해 삶의 다양성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어 강의형 강좌로 설동준 ㈜알프스 운영이사가 예술과 기술이 합쳐지거나 분리돼 이루어낸 인류역사에 대해 설명했으며, 박지선 그룹도트 프로듀서는 참석자들과 함께 국내외 예술가 및 단체들의 기후위기 대응 예술활동의 사례를 살펴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전국 56개 영상미디어센터 중에서 ‘2022년도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센터는 3개 이상의 타지역 영상미디어센터의 추천을 받은 센터 중에서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각 센터의 성과를 심사하여 선정하며, 전미협은 미디어교육, 영화 상영, 시민행복프로젝트 등 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한 사업성과를 인정하여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를 2022년도 우수센터로 선정했다. 지역미디어센터는 전국 총 56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25개소), 지방자치단체(15개소), 방송통신위원회(10개소), 방송문화진흥회(1개소)와 영화진흥위원회(1개소)가 민간(4개소) 각각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우수센터 표창에서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지역문화예술인 발굴프로젝트의 ▲‘온라인 콘텐츠 개발’, 가정에서 보유한 아날로그 테이프 영상물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주는 ▲‘시민행복프로젝트 디지털영상복원’,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정의 화목과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행복사진관’, 의정부 대표 생태하천인 중랑천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중랑천 야외상영회’ 등 문화 공공성과 의정부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