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혹서기 무사고 운영을 발표하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름철 평균기온이 매년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고용노동부에서도 열사병이 중대재해에 포함되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폭염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많은 온열질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공사는 폭염관련 사고예방을 위해 계속하여 힘써왔으며 그 결과로 최근 5년간 단1건의 근로자 온열질환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여름철 야외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여름철 시원한 생수와 식염포도당을 계속하여 제공하여 왔으며, 지난 19년부터 주차관리초소에 에어컨 및 냉장고를 설치하여 주차관리원들의 안전을 위해 힘썼으며, 옥외에서 작업이 많은 파크골프장 근로자에겐 아이스조끼 등을 지급하고, 폭염경보시엔 근로자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임명진 사장은 수시로 불볕더위에 취약한 야외근로자들의 안전을 수시로 점검하며 “우리 공사는 야외 근로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노력하라”라고 지시하여 무사고 여름을 위해 ‘혹서기 대책’을 풀가동하였다 또한 여름철 복날에는 삼계탕을 지급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최우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19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예산사업 결정 과정에서 기획조정실과 사업부서간 긴밀한 소통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예산을 총괄하는 이희준 기획조정실장에게 “예산사업은 필요성에 따라 계속사업, 신규사업, 일몰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필요성에 대해서 해당 사업 부서장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해당 결과를 문서로 기록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이 실장은 “팀장급, 과장급, 국장급 단계별 협의를 거쳐 예산사업을 결정하고 있으나, 그 과정을 문서로 기록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김 부위원장은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폐지하면서도 문서로 남겨두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협의가 어떻게 이루어졌고 그 협의에 대한 조치 상황들이 어떻게 됐는지” 재차 물었다. 이에 이 실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부서와 협의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답변만 반복했다. 김 부위원장은 “예산사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기획조정실의 역할이 크다”며, “사업부서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의 중요성을 정확히 판단해 예산사업을 결정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9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이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부발역 1층 맞이방에서 공공시설 틈새 공간 미니카페 ‘해피박스’ 부발역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발역 1층 틈새 공간에 미니카페 해피박스가 새롭게 개업했다. 카페는 이천 시민과 철도 이용객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천시와 한국철도공사의 지원으로 저소득층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자활참여자들이 행복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진홍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부발역 틈새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놀랍고, 부발역 이용객들이 해피박스에서 편안하게 열차를 기다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해피박스가 부발역점에서도 잘 자리 잡아 부발역을 이용하는 이
서현일보 기자 | 여주시는 원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9월 12일(목)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더본코리아와 상생발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원도심 상설시장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및 컨설팅 등을 주관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운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은 수도권지역에서는 여주시가 유일하며 이번 MOU 체결과 더불어 ①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②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메뉴 개발 및 창업·인력양성 지원, ③외식산업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특화가치 발굴, ④정부 지원사업 및 공통관심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여주시는 원도심 지역 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중앙동1지역 등)을 추진 중이며 향후 업무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더본코리아와의 실무회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 컨설팅, 메뉴 개발, 지역축제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의 협업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특
서현일보 기자 | 송석준 국회의원과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천과학고 유치 정책토론회가 23일 1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 최윤혁, 조한준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김경희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김 시장은 “이천과학고를 유치함으로써 산·학·연 연계를 통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해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자 한다”라며, “첨단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해 과학교육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를 통해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에 함께 공감하고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천에 과학고가 유치되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단지 우수한 학생들을 교육하는 기관이 아니라, 미래 반도체 산업과 국가 첨단 핵심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요람이 될 것이다”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이천과학고 유치가 성공적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3년째 여주혁신교육지구 생태공원조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여자중학교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각 학급에 공기정화용 식물을 비롯해 다양한 식물들을 학급에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각 학급 학생들은 자신의 교실이나 복도에 서 식물을 키우면서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도 하고 공기정화용 식물 로 교실을 청정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간다. 3년째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김세정 학생은 “교실과 복도에 녹색 식물이 많이 있으니까 마음도 차분해지고 편안한 느낌을 받을수 있고, 예쁜 꽃이 핀 화초를 볼 때는 행복감을 느낀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채용기 교사는 “여주 혁신 교육 지구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지역 및 학교 특성에 맞추어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 속 생태교육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여주여자중학교는 여주혁신교육지구 생태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혁신교육 지구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이천시 장애인배드민턴협회에 장애인 선수용 휠체어 1대(7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공모사업을 전국단위로 실시하였으며, 그 중 이천시는 종목휠체어 부분이 선정되어 이날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 선정된 휠체어는 배드민턴 선수용 휠체어로 구입 가격이 높아 장애인 선수들이 사비로 구입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에 있다. 이에, 이천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선수용 휠체어 보급을 위해 중앙정부의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이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각 종목 선수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장애를 이겨내고 당당하게 스포츠 선수로써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선수 분들이 장비에 대한 부담없이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예스파크상점가는 2022년 경기도 특성화시장(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 2일부터 6월 12일,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총22주, 매주 토·일요일)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상점가와 지역 셀러 등 다양한 주체 간 연계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 및 상생발전 가능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거리를 이천시민에게 제공한다. 5개 마을별로 순회하는 ‘예술로 떠나는 체험여행’ 행사 기간 동안 수공예품 셀러와 지역 내 예술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및 푸드마차를 운영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당일 영수증 통합 20만 원 이상 구매 시 35,000원 상당의 사은품(도자기 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정기 버스킹 공연·유튜브를 통한 영상공모전·전통가마작품 경매도 준비되어 있다. 예스파크상점가는 이천시 신둔면 고척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상점가 및 도자기 장인의 마을이다. 예스파크상점가 상인회에서는 “2년 연속 예스파크 상점가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세계적인 도자기 관광 명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는 행복모아(대표이사 안민)와 이천시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체육발전의 협력관계 수립을 목적으로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시는 이천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행복모아(주) 근로 장애인을 위한 전문 생활체육지도사의 체육지도, 장애인일자리 홍보를 담당하고, 행복모아(주)는 근로자 채용 시 지역 장애인 우대와 이천시 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및 후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전태선 이천시장애인복지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관련 단체 모두가 상호 협력하여 이천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한 뜻을 모았다. 행복모아(주)는 SK하이닉스 자회사로 제과제빵(이천시 대월면)과 방진의류 제품(청주시 흥덕구)을 생산하고 있고, 이천시 관내 사업장에는 발달장애인 등 180여 명의 장애인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장애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행복모아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들의 근로기회가 확대되도록 일자리사업 추진에 노력하고, 장애인 체육활동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이천시와 주식회사 마스터플랜(회장신운식), 이천남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석재현), 미라클에코바이오주식회사(대표 서명희)는 4일 이천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이천쌀 유통판매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천시와 3개 기업은 기존 이천쌀의 유통판매망에 추가로 이천쌀 유통판매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유통창고 마련과 新 유통업체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 등에 상호 교류와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천시장은 유통판매 활성화 뿐 아니라 이번기회를 통해 임금님표 이천쌀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것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재배방식과 더하여 비타민과·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당뇨쌀, 유황쌀, 가바쌀 등의 고품질 프리미엄급 이천쌀 생산을 예고했다. 주식회사 마스터플랜 신운식 회장은 “이천쌀의 유통판매활성화뿐만아니라 현미가바쌀의 생산과 노하우·기술적인 부분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공동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미라클에코바이오주식회사 서명희대표는 “친환경농업으로 가기 위한 기틀마련과 미생물을 활용한 화학비료와 농약 제초제를 대체할 이천쌀농법과 시스템이 이천시에 전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