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화성특례시의 적극행정으로 수년간 답보 상태에 놓였던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건립’ 사업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시는 지난 7일 열린 공공갈등조정협의회에서 갈등전문가 및 이해당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급 갈등 사안이었던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 건립’과 관련한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갈등전문가인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김학린, 김강민 교수를 비롯해, 이해관계자 대표인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실장, 이호헌 광복회 경기도지부 화성시지회 운영실장, 이영구 (가칭)근대음악전시관 사업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이번영 (전)남양읍 주민자치회장 및 화성시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칭)화성시근대음악전시관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 전시 공간에 예술가들의 공적과 과오를 객관적으로 표기해 후손들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홍난파 생가에 홍난파의 업적과 친일 행적을 명확하게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문화예술공간 전시실 내에도 홍난파와 관련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홍난파의 업적과 친일 행적을 명확히 표기
서현일보 기자 | 화성특례시가 12일 저녁 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화성특례시 출범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105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점등식은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남산서울타워 T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 행사 취지 소개와 내외빈 소개에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탄생은 단순한 인구 100만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정 시장이 터치버튼을 누르자 남산서울타워에 ‘화성특례시 출범’ 메시지와 함께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송출됐다. 행사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서울 시내 곳곳에서도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기념하는 남산서울타워의 조명이 선명하게 빛났다. 점등 후 오후 10시 30분까지 약 3시간
서현일보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국내 공공조달시장 입찰 및 해외조달시장 벤더(공급업체) 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국내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국내 공공조달시장에 입찰하고 해외 조달 벤더(공급업체)로 등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내용은 ▲나라장터 공고 분석 및 입찰 참가 자격 검토 ▲입찰제안서 작성 지원 ▲나라장터 입찰공고 분석 및 메일링 서비스 ▲해외조달시장 벤더(공급업체) 등록 등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강화(공공조달) 교육’을 수료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한다. 화성특례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8개 기업의 나라장터 입찰을 지원했으며, 일부 기업이 입찰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을 병행한 결과, 2개 기업이 해당 인증을 획득하고 해외 조달 벤더(공급업체)로 등록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이향
서현일보 기자 | 화성특례시 우리꽃식물원이 2025년 화성특례시 원년 및 시 승격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우리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화성특례시의 대표 자연 명소인 우리꽃식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꽃식물원에서는 방문객을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자연 탐방 ▲유리온실 내 난대성 식물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자연 생태 보존과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꽃식물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자연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개최하며 ‘2025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커팅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지규 화성특례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성과를 함께 기리고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이 직접 창작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시청 본관 로비에서 오는 24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의 2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서예, 그림, 도예, 뜨개작품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15일에는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2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등이 준비한 무대 경연 대회와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개최하며 ‘2025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커팅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김지규 화성특례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성과를 함께 기리고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특히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이 직접 창작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시청 본관 로비에서 오는 24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의 2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서예, 그림, 도예, 뜨개작품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15일에는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2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등이 준비한 무대 경연 대회와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서현일보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관내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 및 교육적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부모-자녀 소통법과 같은 주제를 비롯해 인성 함양, 진로·학습, 미래사회 대비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학부모들은 자녀 진로와 교육제도 변화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그 동안 교육지원청과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웠던 화성 서부 지역의 학부모들을 위해 6개 권역으로 나눠,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동탄 권역은 다원이음터, 태안 권역은 진안도서관, 봉담 권역은 화성시민대학, 새솔 권역은 송린이음터, 향남 권역은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오산 권역은 오산중앙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권역별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할 예
서현일보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 유용미생물 공급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활용 경종분야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교육은 최근 작물 재배 농가에 병충해 방제와 토양관리 등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농가에 올바른 유용미생물 활용 방법을 보급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경종분야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과 미생물 자가 배양방법 등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매년 직접 배양한 유용미생물 4종(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500여 톤을 관내 거주 농업인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 신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센터 본소와 송산 분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센터는 매년 유용미생물 활용과 관련한 ‘새해 농업인 교육’과 ‘심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축산분야 활용 기술로는 축사악취저감기술, 가축별 급여 방법, 축사 살포 방법 등을 다루며, 그 외 작물 생육 증진, 토양관리, 경종 분야 미생물 이
서현일보 기자 | 화성특례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식수 위생 환경을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녹물이 발생하는 연면적 130㎡ 이하 단독 주택의 옥내 급수관 또는 공동주택의 공용배관 교체 등에 소요되는 공사비다. 지원 금액은 단독주택의 옥내 급수관은 세대별 최대 180만 원까지, 공동주택의 공용배관은 최대 60만 원까지로, 공사비의 30~90%를 주택 면적별로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면적에 상관없이 최대 18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사업비 총 2억 800만 원을 투입해 옥내배관 100세대, 공용배관 100세대 총 200세대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가능하나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며, 옥내 급수설비 문제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주택,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자가 소유 가정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화성
서현일보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으로 기존 경기도에 있던 건설기술심의 운영 및 위원구성 권한이 시로 이양됨에 따른 조치로, 이를 바탕으로 시의 실정에 맞는 자체적인 위원회 구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위원회 구성으로 화성시의 높은 개발 수요에 발맞춰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경제성검토(VE) 심의대상을 확대하는 등 안전하고 내실 있는 대형 건설공사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총 140명으로, 토목철도, 도시계획, 건축, 건설안전, 환경, 조경, 상하수도, 전기 등 21개 분야의 공무원, 공공기관, 대학교수, 민간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향후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 시행의 적정성 등을 심의·자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위원회 구성은 건설공사의 설계와 시공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책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