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인성교육 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학교 인성교육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별 인성교육 사례 e-book’을 발행했다. 이번에 발간한 ‘학교별 인성교육 사례’는 2024학년도에 학교별로 운영한 인성교육 사례를 묶은 것으로 학교별 책자로 배부됐지만 모든 교사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를 보완하고 새학기 교육과정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기 위해 e-book으로 제작했다. 사례집에는 군포의왕의 유·초·중·고의 학교 인성교육 운영 사례가 수록되어 있는데 특히 학교별 인성교육 브랜드 및 실천 활동 사례, 교육과정에 반영한 내용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하여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로 배부되어 e-book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2025학년도에는 군포의왕의 인성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연수를 확대하여 실시하고 관련 자료를 학교로 배부해 교육공동체의 인성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인성교육의 필요성은 강조되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21일(금) 군포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산업진흥원이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웨어러블로봇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향후 5년 추진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다짐하고, 1차년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환영사 ▲공동 수행기관 업무협약식 ▲웨어러블 로봇 동향 및 기술 특강(카이스트 공경철 교수) ▲1차년도 성과발표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경철 카이스트 교수이자 엔젤로보틱스 원장이 직접 웨어러블 로봇을 시연하며 첨단 기술과 활용 사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군포산업진흥원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안성일 원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강철호 원장) ▲한국로봇산업협회(김진오 회장) ▲고등기술연구원(김진규 원장) 간의 공동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어 사업 성공과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
서현일보 기자 | 20일 군포시에서는 노인일자리 4개 수행기관 공동으로 ‘2025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내빈 및 참여어르신들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버그린 선배시민 봉사단 공연팀’, ‘군포시립여성합창단’ 2팀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소개, 36개 사업단 대표 피켓 입장,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했으며 약3,000명을 대표하여 행사에 참석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선서를 외치며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일자리 참여자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군포시니어클럽,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군포시지회 등 4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수행기관은 “2025년 노인일자리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또한 올 한해 일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 존경받는 일자리로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3월 5일부터 스마트폰 앱(APP)과 스마트기기를 통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어르신 스마트 건강지킴이’ 참여자 2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어르신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 스마트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혈당계, AI스피커)를 대여하여, 건강미션 및 맞춤형 건강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서비스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군포시민으로, 독거 어르신과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작년도 참여자와 노인장기요양등급자, 건강보험공단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3월 5일부터 산본보건지소 방문보건팀(031-390-4096, 8934)으로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양과 건강상태 등에 따라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사업참여가 결정된 어르신에게는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스마트기기를 선별대여하고, ‘매일 걷기’, ‘매일 혈압·혈당 재기’ 등 건강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가 산본동 78-5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 및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에 따르면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이번 달인 2월 초에 사업시행자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하여 해당 내용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주민공람을 2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실시하고, 2월 28일에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은 4월 15일까지 군포시청 주택정책과로 제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군포시 공고 제2025-160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산본동 227-7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금정역 산본1동2지구 재개발사업 또한 2월 12일부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 28일까지 공람 가능하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가 정부의 철도지하화 우선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경부선(1호선)과 현재 검토 중인 안산선(4호선)을 포함하여 올해 말 발표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경부선과 안산선 지하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안양시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2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개발사업을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며 부산, 대전, 안산을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로 발표했다. 경부선과 수도권 경인선, 경원선 등 다른 지하화 신청구간에 대해서는 관련 지자체들과 협의를 거쳐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경부선 금정역~당정역 4.9㎞ 구간을 지하화하는 선도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정부가 이번 발표한 선도사업이 시범사업 성격이며 국토교통부 종합계획에 반영되면 군포시 경부선 및 안산선의 지하화 사업시행 시기가 선도사업과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군포시는 진행 중인 용역을 통해 기존 제출한 경부선 구간의 사업성을 높이는
서현일보 기자 | 오늘 20일, 제280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박상현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반지하 주택 등 재난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는 기존 방범창이 화재나 침수 등 재해 상황에서 장애물로 작용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박상현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 2022년 8월 8일부터 이틀간 군포시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총 283mm)로 인해 발생한 침수 피해를 계기로 추진됐다”며, “당시 군포시 산본1동을 비롯한 저지대 지역에서 134가구의 주택과 건물이 침수됐으며, 군포시 산본1동의 한 반지하 주택 거주자가 방범창을 부수고 탈출하는 사례도 발생했었던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창이 오히려 재난 상황에서는 탈출을 막는 장애물이 되는 역설적인 상황을 막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 개정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하며, 반지하 주택 등에서 대피가 용
서현일보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7일 금요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뜻밖의 재미'를 개최한다. '뜻밖의 재미'는 2014년부터 군포경찰서,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하나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중심이 되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매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준 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이 참여하여 새학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최근 관심사와 고민거리를 듣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이거나, 청소년이었거나’라는 문구와 함께 사방치기, 딱지놀이 등 전통놀이를 통해 '청소년1388'을 홍보할 예정이며, 청소년은 물론 군포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내 편이 필요할 때, 24시간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청소년 1388을 꼭 기억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하여 ‘중앙도서관 인문숲’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다양한 주제의 정기강좌와 저명인사를 초빙하는 명사초청특강을 준비했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정기강좌는 '희망인문학', '니체 읽기'를 시작으로 '유럽을 여행하며 인문학을 만나다', '세계와 러시아의 현대사', '조선 명화 감상', '뮤지컬로 읽는 문학작품'으로 이어져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각 강좌는 4~8회차로 오전 10시나 오후 7시에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명사특강은 4월 김봉중 전남대 명예교수의 '세계사와 우리',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의 '기후 위기 속, 우리의 자세', 6월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의 '그리스 로마신화를 통해 삶의 지혜 찾기'가 오후 7시부터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강좌 별 참여인원은 정기강좌 40명, 특강 70명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강의 시작 20일 전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 인문숲이 군포시를 대표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
서현일보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재정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2025년 교육경비지원 사업 예산으로 174억7천7백만원을 확보하고 지역 특성과 교육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위한 학교환경개선비 지원(825백만원), 학교보안관 지원(150백만원) 군포시는 2025년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재난위험시설 보강 등을 위해 학교환경개선사업비를 7개 학교에 지원한다. 해당사업은 교육청과 시가 5:5로 부담하는 협력사업으로 본예산에 재원부족으로 지원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도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가 예산이 지원될 경우 시에서도 추가 지원에 대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교육청의 학교지킴이와 목적이 유사하나 교육청의 부족한 예산을 메우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지도로 안전한 학교 구현에 일조해 온 학교보안관 사업도 지속 지원한다. 올해는 교육청의 학교지킴이와 지원기준을 맞추어 학교 현장의 운영 애로사항을 보다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갖춘 인재육성 지원(615백만원) 군포시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