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 당동도서관은 최근 약 한 달 간의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1층 로비에 새롭게 ‘북카페’를 오픈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새로운 공간으로의 변화 이번 공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북카페의 조성 외에도, 기존 안내실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형 공간으로 개선하고, 노후화되어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영상관실을 문화강좌실로 확장하는 등 다채로운 변화가 있었다. 앞으로 당동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카페, 시민들의 새로운 쉼터로 새로 오픈한 북카페는 밝고 쾌적한 개방형 공간으로, 책과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플랜테리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카페는 평일 및 주말 09:00~18:00까지 운영되며, 당동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환경개선 작업을 통해 당동도서관은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9일, 12일, 18일 세 차례에 걸쳐 수리초, 한얼초, 신흥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메타버스 교육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군포시청 민원봉사과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PLACE B’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가상의 행정 환경을 구현해 정책 홍보나 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라인 공간이다. 사용자는 플랫폼 내 가상도시에서 직접 체험하며, 공공서비스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부여 원리를 설명한 뒤, 학생들이 직접 가상도시에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찾아보는 체험형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고, 새로운 학습 방식에 큰 흥미를 보였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3일 오후 2시, 수원보호관찰소 안양지소와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재범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 청소년, 특히 보호관찰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연계하고,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안양보호관찰소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보호관찰소 안양지소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청소년 대상 상담 및 교육 지원 ▲심리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 제공 ▲보호관찰 청소년의 사회복귀 지원 및 정보 공유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사전 간담회를 갖고, 각 기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22일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경험
서현일보 기자 |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그린에너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그린에너지 체험부스’는 청소년수련원을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대체 에너지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체험부스로, 2023년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금년도는 기존에 운영해오던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요리체험 외 보다 더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재활용,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주제에 맞는 체험거리를 신설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9월에는 숲체험 등 자연환경 탐사를 주제로 한 “가족단위 환경교육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련원을 이용객들의 대체 에너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 제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6월 19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및 키오스크 교육‘을 개강했다. 이 교육은 2025년 10월까지 매달 스마트폰 기본 조작부터 무인주문기(키오스크)사용까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기기 활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화면터치, 메뉴선택, 결제 체험까지 단계별로 실전에 가까운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교육에는 한국정보화진흥협회 전문강사와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도 보조교사로 참여해 어르신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를 이어갔다. 참여 어르신들은 “ 처음엔 화면이 낯설고 두려웠지만, 직접 눌러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기뻐하며 “이제는 가게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해 볼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철 주민자치회장도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함과 두려움을 해소 됐기를 바라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어린이집 문화체험 행사가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3,000여명을 대상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유아 문화체험에서는 총 1,800명의 유아들이 뮤지컬 ‘요리조리왕’을 관람했다. 이 공연은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한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6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총 1,200명의 영아가 참여한 테마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갯벌체험’, ‘공룡탐험’, ‘겨울나라’, ‘우주여행’ 등 9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흥미와 창의력을 동시에 만족시켜 참여 아동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전에는 안전요원 대상 안전교육이 철저히 진행됐고, 모든 프로그램은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춰 회차별 분산 운영되어 안전하고 질 높은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2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시 전체 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2분기 전체 통장회의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통장 365명이 참석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고독사 발굴 및 제보방법 ▲고립가구 위험 징후 ▲군포시 고독사 예방사업 소개 등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00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우리 시에 1인 가구가 36%가 넘는 줄 몰랐다며”며 “주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군포시에서는 통장·반장, 12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업 종사자, 일반 주민 등 총 887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나름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제보하는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군포시 지역사회를 지켜주는 든든한 이웃”이라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고독사 없는 군포시를 만드는 지름길이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주시기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는 지난 4월 23일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기념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이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 실적을 평가해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포시보건소는 예방접종률 제고, 대상자 맞춤형 홍보, 예방접종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보건소는 2024년을 기준으로 18개월 영유아 완전 예방접종 접종률 93.26%(경기도 91.90%), 65세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 76.27%(경기도 61.98%) 등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이를 위하여 군포시보건소는 영유아, 노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접종 안내와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 예방접종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의 편의 도모를 도모하는 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예방접종관리로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감염병 고위험군 건강 보호를 위해,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매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원탁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 학부모,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등 총 6개 주제를 중심으로 조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조에서는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이 발표자로 나서 자신들의 바람과 문제의식을 직접 전달해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군포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분석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동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기 위한 상시 소통 채널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이들의 삶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동친화도시의 출발”이라며, “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의 모범적인 사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