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정애)는 지난 15일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섭취하도록 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전정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찬영 송현1·2동장은 “무더위에도 정성껏 삼계탕을 마련해준 바르게살기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 봉사를 통해 우리 동이 더 따뜻하고 정을 나누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하고 표창 및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장려 이상 입상자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에게는 동구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적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됐다. 구는 ‘적극행정’에 직원들이 관심과 흥미를 보이며 활발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추진했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하반기 다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 생활의 불편함이 없도록 소극행정에 대한 엄격한 대응과 적극행정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 동구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야간 프로그램 ‘굿이브닝 치매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 10일, 17일, 24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직장 등의 이유로 낮 시간대 참여가 어려웠던 보호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로 ▲치매환자 돌봄 및 자립지원케어 ▲원예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 ▲나 이해하기 및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가족과 보호자가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운영을 도입했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위한 ‘주민소통단 1기 성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소통단 1기는 동구 주민 66명으로 구성됐다. 주민소통단은 지난 11개월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소통단이 지난 기간 제물포구 출범 준비 과정에서 기여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자리였다. 또한, 주민소통단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본 후 참석자들이 직접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앞으로 제물포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활발히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과 동구청이 함께 걸어온 과정을 되돌아보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제물포구 출범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포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자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 평가 결과에 따르면 포항시는 종합 점수 90.25점을 획득해 전국 기관 평균 점수인 78.1점보다 높은 점수로 전국 지자체 중 상위권을 달성했다. 세부 분야별로는 ▲예방 69.1점 ▲대비 81.4점 ▲대응 91.4점 ▲복구 98.3점으로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동안 집중적으로 추진한 현장 중심의 주민 대피와 위험지역 사전통제 등 실전과 같은 시민안전대책이 반영된 결과로 인명피해 차단을 위해 재난 사전 예방 대책, 주민안전 계획 수립, 실전 같은 주민 대피와 재난대응 훈련, 신속한 복구체계 구축 등 전방위적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시는 지난 4월 안전한국훈련으로 극한의 풍수해 재난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앞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에 나서며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속한 행정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콜센터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민생소비지원사업의 세부 지침과 지급 절차를 공유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농촌지역 주민 등 취약계층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현장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마을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별 1주일간의 집중 접수 기간을 지정해 신청 누락 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는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대상자 누락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민석 미래전략산업국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삼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삼계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1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대상으로 삼계닭 40마리와 수박 15통을 위원들이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과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용식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기운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성권 삼향동장은 “주민 스스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치는 모습이 삼향동의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은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 주민이 주도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운)는 지난 11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이로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러운 폭염으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수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김태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 외에도 정월대보름 땅콩 나눔, 명절맞이 나눔, 어버이날 기념 행사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을 위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도자기 체험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방문 순서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총 다섯 가지로 물레 체험, 빚어 만들기, 핸드 페인팅, 시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료는 프로그램에 따라 8,000원에서 12,000원이며, 현장에서 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매 정시(10:00, 11:00, 13:00, 14:00, 15:00, 16:00)에 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가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촬영된 사진은 체험객에게 기념으로 제공된다. 참여자가 만든 작품은 약 4주간의 자연건조 및 가마 소성을 거쳐 도자기로 완성되며, 완성된 작품은 박물관 직접 방문 수령 또는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목포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재난취약시설과 해양관광지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섰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15일 주요 재난 취약시설과 관광시설에 대해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이는, 단순한 서면보고에 그치지 않고 위험 요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실질적인 안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발 빠른 조치다. 점검대상은 ▲용당동 시민아파트 ▲고하도 돼지사육 축사 ▲임성 자연재해위험지구 등 재난취약시설 3개소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 분수 등이 포함됐다. 용당동 시민아파트의 지반 침하 및 배수 문제를 점검하고, 시내 D·E등급 공동주택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하도 돼지사육 축사는 폭우 시 분뇨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 방지 대책과 폭염 시 가축 보호 조치, 구제역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임성 자연재해위험지구는 하천 범람 및 급경사지 침수 방지를 위한 방재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