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자매도시인 철원군 갈말읍을 방문해 갈말읍 지역발전협의회와 두 도시의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철원군 갈말읍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추후 두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등에서 지역 특산물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교류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열린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갈말읍의 특산품인 오대쌀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주민자치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양동과 갈말읍 직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여 상호 100만 원씩 교차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누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두 도시가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 등 활발한 교류로 친목 도모와 함께 서로 도움이 되는 관계로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가 최근 임시 개통하면서 인접한 공동주택단지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는 것과 관련해 실제 민원인의 집을 방문해 소음 측정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의 의견을 듣고, LH에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관통하는 과천대로(국도47호선)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30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을 부분 임시 개통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시점부의 방음터널은 2022년 12월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된 상황이었으나, 제2경인고속도로 성남 방향 갈현고가교 방음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토부에서 방음터널의 방재 성능 강화를 위한 지침 개정을 진행하면서 해당 방음터널에 대한 전면 재설계 및 재시공이 필요하게 돼 완공이 늦어지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사가 늦어지게 되면서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LH에 “관련 법 개정으로 공사가 지연된 부분이 있으나, 인접한 공동주택단지의 주민들이 소음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방음터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SLB샐러드 과천점(새술막길 10-13)에서 ‘나눔가게’ 34호점 기부 협약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박서현 SLB샐러드 대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고석철 원문동장 등 5명이 참여해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임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과천시 원문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7년간 꾸준히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지역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과천시 나눔가게 34호점이 된 SLB샐러드는 앞으로 매월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소현 SLB샐러드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기쁘다. 저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보람차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박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출산·육아 친화도시 1위를 차지할만큼 임신과 출산, 보육과 교육 등의 분야 정책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근절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과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 정착과 개 물림 사고 피해자 등의 신속한 치료 지원 등을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은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하여, 반려동물의 상해치료비 및 반려동물 배상 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해당 보험에 가입하여 1년간 해당 사업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가입한 보험의 보장 기간이 만료되는 이달 30일에 이어, 31일부터 2025년 8월 30일까지 1년간 해당 보험에 재가입해 운영한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의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2025년 8월 30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보장기간 동안 관내 동물병원에서 신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는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 기간은 동물등록일로부터 1년 간 유효하다. 반려동물의 골절 등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상해 치료비에 대해 1사고당 1백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가 내달 21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갈현동 산81, 3만 3629㎡ 규모)에서 ‘2024년 과천 시민 밤 줍기 행사’를 여는 가운데, 행사에 참여할 5천 명의 시민을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밤 줍기 행사는 매년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행사에는 과천 시민 또는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과천시 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여 관내 7개 주민센터, 과천시청 공원녹지과(관문로 69, 3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밤 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밤나무 단지 안에도 키즈존을 별도로 만들어 어린아이들도 밤 줍기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밤나무 단지 옆 ‘야생화 자연학습장’에도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피에로 풍선아트 등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 밤 줍기 행사 시간 동안에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내달 1일부터 3번 마을버스의 운행 대수를 증차하여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3번 마을버스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 등 입주 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5대가 운행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입주 기업 직장인과 원도심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지정타 입주 기업과 주민이 지속적으로 늘고 나면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발맞춰 증차를 추진했다. 시는 내달부터 1대를 증차하여 6대를 운행하며, 그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운행 간격이 2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잇는 이번 노선의 증차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맞춘 교통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인센티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카드형 지역화폐는 해당 기간 구입 한도가 70만 원으로 확대되며, 10%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70만 원을 충전하는 경우, 7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종이형 지역화폐는 해당 기간 구입 한도는 10만 원이며, 7%의 할인 인센티브를 받는다. 10만 원의 지역화폐를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9만 3천 원만 내면 된다. 종이형 지역화폐는 관내 농협 10곳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과천시 지역화폐는 현재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708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과천시청 누리집(gc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맹 업소에도 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공 행사가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28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과천시청 열린민원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린민원과로 방문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줄 것”을 강조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및 운동장에서 열린다. 1997년 국내 최초 마당극축제로 시작된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7년 오랜 전통을 가진 행사로, 매년 9월 과천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외 야외극·거리극 중심 공연예술 축제로 진행되어 오다가, 코로나 이후 2022년부터 ‘광장집중형 종합공연예술축제’의 형태로 변화를 도모하였고, 축제는 23년부터 ‘과천축제’에서 ‘과천공연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어 진행되고 있다. 올해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과천으로”라는 주제를 가진다. 한예종 유치, 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등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과천을 확장하고 포용하며, 시민들이 함께 행복한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는 축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과천으로” 주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람을 돕도록 스토리텔링으로 축제를 구성하여 운영된다. 1일 차에는 ‘함께 가는 동행’, 2일 차 ‘시민들의 축제’, 3일 차 ‘희망찬 미래’라는 스토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