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처리 기한을 단축하기 위해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을 면제하고 건축 관계자 변경 협의를 익일 처리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개발행위허가를 받을 경우, 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토지 붕괴나 환경오염 발생 시 원상회복을 보장하기 위해 총 공사비의 20% 이내에서 이행보증금을 현금 또는 증권으로 예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소규모 개발행위에서는 원상회복 대집행 사례가 없었고, 보증금 예치와 환급을 위해 구청이나 보험사를 방문해야 하는데다현금으로 예치한 경우 준공 이후 반환 신청을 누락하면 환급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어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는 단독주택 건축을 위한 개발행위 중 임야를 제외한 공사비 5천만 원 미만의 소규모 개발행위에 대해 이행보증금 부과를 면제하기로 했다. 대신 성실 복구이행 동의서 제출로 절차를 대체해 민원인의 부담을 줄이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건축 관계자 변경 시 기존에 개발행위허가 협의 요청은 접수 순서에 따라 처리되어 평균 15일 정도 소요됐으나, 올해부터는 접수 후 다음날 처리하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앙동, 상갈동, 죽전동 등에서 지역 내 음식점과 직거래 장터 개최, 저소득 홀로어르신 방문 등 다양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중앙동, 지역 내 음식점들 참여하는 이웃사랑 나눔 협약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용인 동태탕, 일미만두, 양심소 처인구청점, 압구정 화로구이 용인처인점 등 지역 음식점들과 이웃사랑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업체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동태탕, 만두, 된장찌개, 소양념구이 등 다양한 식료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업체 관계자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상갈동, 제주 향당근 직거래 장터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 기흥구 상갈동은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에서 제주시 구좌읍 향당근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제주 특산물을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한림제약(주) 김정진 대표가 시장실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진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1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진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회사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성장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림제약(주)은 용인특례시 향토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고, 202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FDA의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CGMP) 및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QbD)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확보하기 위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2025년도 취업 상황과 고용시장 전망을 소개하고, 워크 브릿지 사업 추진 목적과 절차‧방법 등을 안내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는 진로 설정이나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개인별 검사와 일대일 상담으로 진로 적성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그룹별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 면접, 네트워킹 능력 향상 등 취업에 필수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현재 25명의 상반기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까지 개인 상담, 그룹 활동, 구직 등록 등 3단계로 이뤄진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도 상반기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적성을 찾고자 이 자리에 발걸음한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참여자 모두 성공적인 취업 활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 예정인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팹(FAB) 착공에 대비해 원삼면 산단 조성 공사 현장과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비교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송종률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처인구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의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변 교통·생활환경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송 구청장은 “공사 진행에 따라 불법 주정차, 노점상 증가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도로·교통 상황도 점검했고 향후 교통 혼잡 해소 등에 관해 논의했다. 처인구 공무원들은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해당 지역 교통·도시 인프라 개선 사례를 점검하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했다. 송 구청장은 “작년 평택 현장을 방문했을 때 불법 이륜차 주정차와 노점상이 심각한 문제였으나,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6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세무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상설 교육의 일환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인 세무세법 ▲농업경영 실무 등이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역 농업인들이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 경영비 절감, 부가가치 창출 등을 위해 최신 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농업인 상설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연중 수시로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농업 현장의 니즈와 전염병 발병 상황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지난 14일에는 고추 재배 농가를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상황과 방제 방법, 생육 시기별 재배환경 등에 대한 ‘고품질 고추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을 수시로 개설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 7일까지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기반시설 부족과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도로 재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우수관 보수·설치 등 기업이 밀집한 지역의 공동 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용인시청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 실사 절차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기업 수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내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26일부터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20대를 선착순 신청 받아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10대를 지원하는데 2004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 기준 Tier-1 이하(1~4 중 최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대상이다. 올해 신규로 추가된 지게차 전동화 개조 보조금은 2대를 지원하며 노후 경유 지게차를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지게차로 개조 완료했을 때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26일부터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은 차량 규격과 성능에 따라 215만1000원에서 584만4000원까지 지원되고, 자부담금 10%~12.5%가 요구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은 규격에 따라 933만 9000원에서 2135만 5000원까지
서현일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용인에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해 온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에게 태아 1명당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임신지원금 제도는 출산을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건강관리, 취미·여가 활동, 출산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0일 이상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살고 있는 20주 이상의 임신부다. 외국인 임신부의 경우 180일 이상 용인시에 체류지(거소지)를 두고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임신 20주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이며,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출산한 경우라도 출산일 기준 지급 조건을 충족하면 6월 30일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또는 정부24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또는 산모수첩)을 제출해야 한다. 이상일 시장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아이
서현일보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월 18일, 경기비발디나눔사업 ‘설레는 한 끼, 온정을 담다’를 진행했다. 경기비발디나눔사업 ‘설레는 한 끼, 온정을 담다’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지원받은 후원금 190만원을 활용하여, 용인시 수지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곤약밥, 장어탕, 전복죽 등 건강식품(6개 품목, 총 20개)을 지원했다. 김전호 관장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