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올해 여름 방학부터 과천시 거주하고 초중고에 재학중인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돌봄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이에 참여할 대상자 25명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여름 방학 돌봄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해당 돌봄 기간 동안에는 △과제지도, 독서, 놀이 등 학습 지원 활동 △예체능 단체 활동 △키오스크 활용, 지역사회 인프라 알고 활용하기 등자립 지원 활동 △견학 및 체험활동 등이 진행된다. 방학 돌봄 이용료는 5만원이며, 중식비로 1일 1천원이 별도 부과된다. 방학돌봄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14일까지 장애인복지관 누리집에 게시된 관련 포스터의 QR 등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가 3기 신도시인 ‘과천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의료 분야 전문가와 학계, 시민 등이 참여하는 ‘과천 미래100년 포럼’을 연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등 진행중인 개발사업으로 향후 인구가 14만 명까지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인구특성과 여건을 토대로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의료시설을 과천과천지구 내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포럼은 과천시의 종합의료시설 유치 추진과 관련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관련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사업 추진 동력을 얻고자 열리는 것이다.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홍윤철 교수(휴먼시스템학과 학과장)가 ‘지속가능한 미래 과천을 위한 스마트 의료체계’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건세 교수(대한재택의료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아 과천시 의료시설의 현재 상황과 지속가능한 종합의료시설의 운영 방안에 대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로는 김철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임영이 한국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지역 단위 종합훈련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정상화하여 인력, 장비 등이 동원되며, 지역군부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10일, 1일차에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조치연습을 실시했으며, 전시비상대비계획, 비축물자 등을 점검했다. 시는 2~3일차에 국가동원선포 시 동원자원 임무고지 및 상황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며, 기술인력 10명, 차량 8대를 실제 동원해 지역 군부대와 인도·인수 절차를 실시한다,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정상적으로 인원과 장비를 동원하는 훈련으로 의미가 있다”라며 “비상사태 발생 시 공무원의 임무수행능력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사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비상대비 대처능력을 확립할 수 있도록 이번 훈련에서 최선을 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추사 김정희의 난(蘭)’을 주제로 이달 12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81일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추사 김정희의 난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전시로, 사군자 중 난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대표적인 난 그림인 '불이선란도', '난맹첩', '소봉래 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되며, 제1부 ‘추사의 난’에서는 추사의 젊은 시절부터 만년(晩年)까지의 다양한 난 그림을 통해 추사가 지향했던 예술적 취향과 특성을 살펴볼 수 있다. 제2부 ‘추사 난의 계승’에서는 추사의 난 그림이 그의 제자들을 통해 조선 말기 화단에 미친 영향을 볼 수 있다. 추사의 묵란화 이론과 기법은 당대 사대부와 중인 계층에게 큰 영향을 미쳤는데, 석파 이하응(1820~1898), 소치 허련(1808~1893), 우봉 조희룡(1789~1866), 운미 민영익(1860~1914) 등의 작품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전 개최와 관련해 “추사의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0일, 과천문화원 3층 영상강의실에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대국민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등 2가지 주제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김두형 원장(희망가득 정신건강의학과)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16일까지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과 전화, 포스터의 QR코드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선착순으로 접수된 60명에 대해 별도로 강의와 관련해 안내할 예정이다. 전상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강좌가 아동·청소년의 우울감과 자해 행동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중앙동 상업 지역과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서 영수증 추첨 경품 이벤트, 플리마켓 행사 등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경기도의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보조금 2천만원을 활용해 진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이벤트와 마케팅 등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더욱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중앙동 상업 지역 현대빌딩 인근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상점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경품 추첨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이 되면 서큘레이터 등 여름나기 물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타로체험과 플리마켓 행사도 함께 열린다. 별양동 굴다리길 인근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가입 홍보와 함께, 지역화폐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앱 가입을 완료하면 키친타올, 양산 등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계용
서현일보 기자 |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것이 호국영령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사명이였다면, 그들을 기억하고, 유공자들과 남겨진 가족을 돌보는 것은 과천시의 의무이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과천시가 되도록, 애국과 보훈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6일,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추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국가보훈대상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과천시는 매년 보훈명예수당, 의료비 지원, 참전유공자 위문금, 참전 배우자 위문수당, 독립유공자 유족보상금 등으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현충탑 위패 추가 봉안, 국가보훈대상자 해외 전적지순례 등을 추진했다.
서현일보 기자 | 과천시는 지난 4일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동시다발 자연재난 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극한 강우(시우량 70mm 이상) 발생 시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이뤄졌다. 시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과천시장, 과천경찰서장, 과천소방재난대응과장 등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동시에 현장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남태령지하차도 침수를 시작으로 갈현삼거리 침수, 부림동 반지하 주택 침수가 연달아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투입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 시 ▲재난 상황 전파 및 보고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가동 ▲긴급 인력 투입(차량통제, 임시 차수막 설치 등) ▲응급 구조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동시에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CCTV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신하는 등 훈련의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으로 재난 상황 시 각 기관 간 상황 전파
서현일보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약‧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4일, 스마트케이 빌딩에서 경동제약, 광동제약, 안국약품, JW중외제약, 휴온스 주식회사 대표와 만났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으로 도로와 교통 인프라 등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으로 인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제약・바이오기업 특성상 연구개발 시 위험물 저장 및 사용이 요구되지만, 현재 과천시 도시계획 조례에는 이를 금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조례 개정 등을 검토하여, 신속하게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지정타 내의 교통 정체, 우편취급국 설치, 공용주차장 확충 등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언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정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5일 과천시, 과천시체육회, 관내 7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과천시민회관 내 과천문화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희 교육장과 신계용 과천시장,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 업무협약 참여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천시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과천율목초중, 과천중, 과천문원중, 과천고 총 7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향후 과천시 전체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행정지원, 과천시는 재정지원, 과천시체육회는 소속동호회원 관리 및 사용자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천시-과천시체육회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설개방 학교를 지원함으로써,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개방 여건을 조성하고 그 결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체육활동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