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이달 말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관리에 나섰다. 이번 일제 정리 대상은 세외수입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고액체납자 103명으로, 총 체납액은 21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기간 중 장기체납자에 대해 동·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의 압류 및 체납자 명단 공개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500만 원 이상 체납 중인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실시, 은닉재산을 일부 확보했다. 또한, 의왕시는 이달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주최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 현장’에 참가해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동산 70여 건을 공매할 예정이다. 윤지연 징수과장은 “납부자의 자발적인 납부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재산을 은닉하고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와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소재 대한예수교 장로회 양문교회는 지난 19일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200만 원 상당의 ‘따뜻한 희망상자’ 20박스를 내손2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희망상자는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양문교회 박현승 목사는 “이번 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위기 가정에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양문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생명숲교회는 지난 19일 성금 30만 원과 누룽지 25상자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교회가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교인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왕한상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훈훈한 나눔을 이어가는 생명숲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전시회가 지난 16일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제1회 내손愛 Fun! Fun! Fun!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은 댄스스포츠와 웰빙댄스, 줌바댄스(스텝박스)와 같은 댄스 공연으로 관객들의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또 우쿨렐레와 통기타의 감미로운 연주로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인물화, 서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수강생들의 작품은 수준 높은 결과물로 관객들의 감동과 탄성을 자아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결과물이 무척이나 멋져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면서 관객이 되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의왕시 내손2동과 괴산군 연풍면은 지난 202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 해마다 감자, 옥수수, 배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로부터 사전 예약을 받은 절임배추 368박스(1박스, 20kg)를 판매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요즘 절임배추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지역주민들에게 질 좋은 절임배추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두 지역 간 경제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겨울을 맞아 지난 18일, 사례관리 가구에 영양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경기남부두레생협과 협력해 사례관리 중인 83가구에 배추김치(5kg)와 총각김치(2kg)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해당 가구의 생활 실태 등도 점검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의왕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및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양육 방식을 알리고, 시민들의 아동학대 신고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에서는 긍정양육 환경 조성에 관한 퀴즈와 어린이 대상 아동권리의식 함양 교육, 미아방지를 위한 아동 지문 사전등록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진행됐으며, 홍보 물품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박상옥 점장은 “아울렛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 문제인 아동학대가 근절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캠페인 장소를 제공해 주신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감사드리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아이 양육을 위한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롯데마트 앞 번화가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과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보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합동단속에는 의왕시 체육청소년과, 의왕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선도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단속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를 비롯해 노래방, PC방 등 업소의 청소년 출입 시간 위반, 주류·담배판매 금지 스티커 표시 여부를 집중해 점검했으며, 무인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의 운영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자칫 일탈행위에 빠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8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지방공무원인사과, 융합교육국을 대상으로 학생 교복 지원 정책과 체육관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월 실시한 교복지원정책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2019학년도부터 도입된 학교주관구매 방식은 교복을지원하는 점에서 장점이 있지만, 교복업체담합, A/S 문제와 같은 여러 부작용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물 지원 방식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며 정책 보완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기도 초·중·고 체육관 관리 실태를 언급하며, “20년 이상 된 노후 체육관의 경우 정기적인 기계 및 전기 설비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체육관 청소의 경우 대부분 학교 선생님들이 담당하고 있는데, 교사의 과도한 업무량은 본연의 교육적 역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체육관 청소와 점검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내손1동은 지난 16일 내손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1회 내손愛 Fun! Fun! Fu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장학기금 마련과 지역주민화합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8개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주민자치회 작품발표 및 공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통장협의회 플리마켓, 체육회 슐런대회, 새마을지도자회·바르게살기협의회 음식마당, 방위협의회의 투호놀이 등 8개 사회단체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체험부스에서는 △모락산아이들의 누에고치브로치 만들기 △청년협동조합 뒷북 비석치기 △갈뫼중학교 양말목키링만들기 △의왕소방서(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외에도 종교단체(새에덴교회, 효민교회, 용화사)가 참여한 음식마당, 내손1동다함께돌봄센터의 팝콘나눔, 함께쓰는우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판매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한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페스티벌을 통해 약 천만 원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