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은 국도 59호선 정선3교 개설공사와 연계해 정선역 광장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회전교차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정선3교 개설공사는 정선읍 시가지 교통 분산을 통한 원활한 차량통행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여 올해 6월 말 준공과 7월 전면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사 종점부인 정선역 앞에 신호체계 4지 교차로 설치가 계획되어 있어 기존의 정선역 광장 로터리 및 마을 진·출입 측도 이용에 따른 교통불편 우려가 그동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선군에서는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하여 도로교통공단 기술자문과 정선3교 개설공사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진행하여 회전교차로 설치안을 확정했다. 또한 군은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오는 6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만준 도시과장은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회전교차로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준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정선3교 개통시기에 맞춰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1/4분기(1~3월) 시정 홍보 우수부서 8개 부서와 홍보 MVP 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집무실에서 최우수 3개 부서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4분기 시정 홍보 최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 한림읍, 노형동, 우수부서는 주민복지과, 조천읍, 오라동, 장려 부서는 농정과, 용담2동, 도두동이 각각 선정됐다. 홍보 MVP에는 차량관리과 강봉수 팀장, 여성가족과 임기숙 팀장, 위생관리과 현승창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 시정 홍보 우수부서 및 홍보 MVP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제주시청 전 부서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제공 건수 및 언론보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정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 선정은 각 소관부서가 시민의 시정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여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는 것을 독려하고,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한 직원의 근무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부서에는 상장 및 시상금(탐나는전 상품권)이 최우수 3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씩 각각 차등 지급되며, 홍보 MVP에게는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시시각각 달라지는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갓’ 캐온 향긋한 나물과 채소, 화사한 봄꽃과 모종, ‘갓’ 나온 간식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한 ‘갓’ 나온 봄소식을 활력 넘치는 양양전통시장에서 만나보자. 봄을 맞은 전통시장은 어느 때보다 매력이 넘친다. 화사한 봄꽃 화분에 마음이 설레고 초록빛의 싱그러운 묘목과 채소 모종을 살펴보다 보면 새로운 희망이 차오른다. 작지만 싱싱한 딸기 한 바구니는 가격도 부담 없어 그냥 지나칠 수 없고, 맛 좋기로 유명한 배는 전통시장 단골 상품이다. 감귤류는 들어가고 시장에는 이미 참외가 나온 걸 보니 계절의 변화가 단번에 보인다.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로는 가자미, 문어를 빼놓을 수 없고, 새벽에 잡아 온 대구, 홍게 등을 커다란 바구니에 담아 팔던 상인은 한 시간 만에 물건을 다 팔고 떠날 만큼 싱싱한 해산물은 인기가 좋다.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산나물 역시 전통시장에서 사는 것이 으뜸이다. 달래, 냉이, 미나리, 쑥, 머위, 곰취, 참나물, 유채, 원추리, 두릅까지 지금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온갖 나물이 천지다. 된장에 다진 마늘, 참기름이랑 깨만 넣어 무쳐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춘천시정부가 개학기를 맞아 6일 오후 7시부터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 및 단속한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 약물, 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및 단속 지역은 명동 등 학교 주변 번화가 등 밀집지 지역이다. 이날 시정부와 함께 춘천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동부디아코니아, 춘천YMCA가 참여한다. 구역별로 5명 미만 감시단을 조성해 계동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내용은 룸카페, 인형체험방 등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 행위 업소 단속, 술과 담배, 전자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등 판매 및 유해표시의 적정성이다. 또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를 단속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관계기관에 연계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등교수업에 따라 청소년이 유해업소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이라며 “이번 점검 및 단속을 통해 청소년을 유해업소로부터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춘천시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청년 농업인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청년 농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농부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청년 농부의 자발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 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며 최소 5인 이상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모임이다. 청년 기준은 만 19세부터 45세까지이다. 총사업비는 500만원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내외의 팀에 모임비, 진행비, 교육 등으로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22일까지이며, 사업 기간은 5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신청은 우편과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심사는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 심사와 필요시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심사기준은 목적성과, 활동내용, 집행계획, 실행가능성이다. 선정된 모임은 사업비 집행 등 회계처리 기준 및 절차를 사전에 교육받으며, 월 1회 네트워킹 개최를 통해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공유한다. 사업완료 후에는 사업실적과 정산보고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귀농귀촌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농부들이 활기가 넘치는 농촌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삼척시가 총점 100점 만점에 85점을 넘어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지난 2월부터 공약이행 완료,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고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SA, A, B, C, D의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원지역 18개 기초지자체 중에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원주시 1곳이었고, 총점 100점 만점에 85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춘천시, 태백시, 삼척시, 화천군, 양구군 등 모두 5곳이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민선7기 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각종 사업의 이행정도를 평가한 것으로 삼척시 공약사항이 잘 이행되었음이 지표로 확인되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시정에 협조해주신 시민들과 묵묵히 일하는 삼척시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이룬 결실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8일까지 서천관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인 농부육성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귀농인 농부육성 농자재 지원사업은 귀농초기 영농을 위한 농자재 구입비용 일부 보상을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2017년 3월 28일 이후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업을 전업하기 위해 서천지역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영농규모 1,000㎡이상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며, 본 사업에 이미 수혜를 받은 귀농인은 제외된다. 신청접수 서류를 통해 자격여부를 확인하고, 심사절차에 걸쳐 우선순위로 20명을 선발, 세대 당 1백만원 한도 내 영농자재 구입보상금이 지원된다. 접수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운영 중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눈높이에 맞는 위생·영양관리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대상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는 물론 식단과 식재료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향후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식단을 통한 건강한 영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진 센터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 모두가 행복한 복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인·장애인 시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기초 위생수준과 이용자의 영양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포용적 교통정책에 따라 논산시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 4월 1일부터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안전한 이동권 확보 및 교통복지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원대상은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인 아동 ·청소년으로, 관내 59개 학교, 총 1만1810명에 달한다. 시는 지난 월 기존 충남형 교통카드 할인 적용 대상(노인, 장애인, 유공자 또는 유족)에서 어린이·청소년 등으로 지원 대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논산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각 학교로 일괄 배부되어 개인당 최소 1회 1매가 무료로 지급되며, 카드 수령 후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과 연계하거나 편의점 등에서 사전 충전 후 버스 승·하차 때 태그하면 다음 달 환급받는 방식으로, 1일 3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강화군이 4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과 23년도 국비확보 계획을 점검했다. 유천호 군수는 회의에 앞서 “지혜의 숲 도서관, 관청공원, 북부문화센터, 한겨레 얼 체험관, 행복센터, 기독교 역사 기념관, 관문 상징조형물, 남산공원, 화개정원 준공식에 이르는 연이은 행사에서 엄격한 방역대책 하에 안전사고 없이 잘 대처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역점사업과 2023년도 국고보조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내년도 국고보조금은 올해 1,758억 원보다 340억 원이 증가한 2,098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복지 ▲긴급복지 ▲노인사회활동 지원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장애인복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미래 산업의 선도적 육성을 위한 ▲근린생활형 체육시설 조성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전통시장 부설주차장 ▲저온유통체계 구축 ▲농업용수 공급 확대 ▲선착장 정비사업 등이 추진된다. 군은 새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