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경기중앙교회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8일, 양 기관의 협력사업인 ‘2024년 한가정 행복만들기’ 전달식 및 결과보고회를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작년 연말,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해 왔다. 경기중앙교회는 매달 100만 원의 후원금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탁했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이를 통해 2024년 한가정 행복만들기 사업을 실행해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10개 가정의 회복과 지원에 사용됐다. 경기중앙교회 관계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의미 있는 후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사업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주희 관장은 “경기중앙교회의 따뜻하고 세심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경기중앙교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생명존중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안양종합운동장)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65명을 대상으로 프로농구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안양 정관장과 서울 삼성이 맞붙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닭강정과 콜라 등 맛있는 간식을 즐기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관람했다.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TV로만 보던 농구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매우 신기해했고,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프로농구 관람이 가족 간 유대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가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산시성 윈청시와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의왕시 경제교류 스카우터’ 사업에 참여할 민간기업을 모집한다. 경제교류 스카우터(Scouter)는 의왕시와 중국 윈청시 간의 경제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활동하는 민간기업으로, 양 도시 간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중국 윈청시가 제안한 3개 분야(전자상거래 활성화, 유통업체 연계, 가공기술 교류) 및 신청기업이 직접 제안하는 분야로, 의왕시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본사, 지점, 연구소, 공장)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관외(신규) 법인의 경우 모집 마감일까지 의왕시 사업자등록을 완료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은 경제교류 스카우터 선정 이후 자체적으로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전담 인력을 1명이상 확보해야 한다. 사업계획서에는 중국 윈청시에 대한 분석과 교류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의왕시 경제교류 스카우터 기업풀(Pool)에 등록이 되며, 의왕시 자매‧우호도시 경제교류 진행 시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하는 혜택을 얻는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에게 시정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2025년 의왕시 SNS 서포터즈’를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시의 정책, 사업, 축제, 행사, 관광지 등을 취재해 제작한 사진과 영상을 의왕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며 시민에게 홍보하는 창구역할을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고 글쓰기와 사진‧동영상 촬영에 능숙한 의왕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위해 원고료 지급, 역량 강화 교육 및 우수서포터즈 시상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방법은 12월 6일까지 의왕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2월 23일에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신성호 시 홍보담당관은 “SNS를 통한 주민들과의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제29회 의왕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8일 의왕문화원 대강당에서 4-H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땀 흘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4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화합 한마당 공연, 지역 농업발전 기여 우수농업인 시상, 행운권 추첨, 농산물 및 분재 전시 등이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 환경과 여건에 맞는 농업 모델 발굴로 지역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인 여러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산 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다 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는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의 우수 정책 아이디어 선정을 위해 혁신 주니어보드 우수 아이디어 발표 심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MZ 공무원 30명, 8팀으로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팀 정기회의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하며 팀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최종 8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 결과, 새로팀의 ‘환한 길잡이, 안심 든든!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환한 길잡이, 안심 든든!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은 관내 안전 취약 지역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제안한 아이디어로,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골목길에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아이디어는 LED 건물번호판과 긴급 신고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해 의왕시 맞춤형 안전 귀갓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1차 온라인 투표에서도 21.1% 득표로 1위로 선정되는 등 시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소재 사회봉사단체인 ‘함께사는세상’이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950kg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함께사는세상’ 황기동 회장, 노선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황기동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봉사단체로써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기부 활동을 펼쳐주신 함께사는세상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받는 사람 없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로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고천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명을 초청해 ‘고천동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와 백운사, 의왕신협 오전지점, 크라운무역의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공연부터 사회자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고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아코디언, 장구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과 참가 어르신들의 노래자랑까지 더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건강상담과 치매검사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라며, 우리 협의체는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7일 경기도로부터 ‘지방공기업 재정신속집행’ 유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재정신속집행은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로서, 재정의 집행 시기를 앞당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기 대응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수시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재정 및 사업 진행 상황을 체계적이고 세부적으로 관리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 7억 4천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9억 4천만원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목표치를 128% 초과 달성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성장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일과 10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浪漫(낭만)’이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청소년동아리연합회‘하람’,‘모아나’,‘누리아띠’가 진행한 이번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浪漫(낭만)’에는 각 기관에서 활동 중인 밴드동아리 22팀, 보컬 동아리 2팀, 댄스 동아리 13팀, 난타 동아리 1팀이 참가했으며, 지역 청소년 800여 명이 관람석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축제 명칭 공모전을 통한 명칭 선정부터 공연 진행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했으며,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등 서로 교류하며 건전한 공연 문화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각 기관의 동아리들이 모여 공연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어 뜻깊었고, 그동안의 활동들을 친구들과 멋진 무대로 선보일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