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1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교육관에서 농촌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한방꽃차 소믈리에 3급'전문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교육’은 각 과정 20명의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상반기에 '한방꽃차 소믈리에 3급', 하반기에는 '노인여가활용지도사 1급'과정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방꽃차 소믈리에 3급'과정은 4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13회로 진행되며, 한방 꽃차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한 자격증 취득교육으로서 카페 자영업 또는 관련 강사로서의 취업을 모색할 수 있다. 한편 '노인여가활용지도사 1급'과정은 7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13회 과정으로, 노인심리, 노인전문 레크리에이션, 치매 예방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실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복지관, 경로당,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단체에서 전문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농촌여성 전문기술 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거래가 완료된 후에도 여전히 인터넷상 노출이 지속돼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는 부동산중개대상물 광고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올해 1월부터 부동산중개대상물의 인터넷 표시·광고 규정의 준수 여부 등을 모니터링 기관인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을 통해 집중 실시하고 그 결과를 등록관청에 통보했다. 홍성군은 총 7건의 인터넷 부동산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사례를 통보받아 사실조사와 계도를 실시했다. 지난 2020년 8월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인터넷 부동산 허위 광고 규제가 강화되었으며 처벌대상은 개업공인중개사가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고의로 표시·광고를 한 경우에 해당된다. 해당 법규 위반시에는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향후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하여 관계법령 홍보 및 자체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확한 부동산 거래정보 제공으로 군민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 단속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양성평등과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30일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2022년 양성평등분과위원회가 개최됐다.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 추진하고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의견 제안 기능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기초젠더거버넌스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특성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 회의는 올해 시작하는 양성평등 사업을 통해 성인지 관점의 예산 및 정책평가 관련 교육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하반기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양성평등 원탁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위원들은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분과위원회 의견이 행정에 반영이 된다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의 정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초젠더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2020년에는 청소년 웹드라마 제작캠프 사업으로 ‘남자가 화장하는게 어때서?’, ‘학교 내 성차별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동해시립도서관에서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화 진흥을 위한 취지로 지난 196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원화전시, 권장도서 목록 배부, 과년도 잡지 배포, 연체 풀고 바로 대출, 우리도서관(전자책서재), 우리들의 책(도서추천)코너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및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오는 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에 25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되고,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설기계 소유주는 엔진교체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이 적용된다.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Tier-1이하의(04년 이전 제작,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이전 제작,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가 대상이며, 공고일 현재 사용본거지가 홍성군에 등록된 건설기계다. 신청요건은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건설기계 소유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이다. 신청기간은 4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군청 환경과 방문 접수 및 등기우편 ․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조하거나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지난달 5일 발생했던 산불 확산 방지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군부대·기관·단체 등에게 3월 31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감사패를 전하고 10만 동해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부대, 기관 및 각 사회단체의 부대원, 직원 및 회원들은 2,700여ha가 타버리는 산불의 거대한 재앙 앞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 진화에 참여해 시의 소중한 재산인 산림자원과 시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으며, 또, 전국 및 동해시 소재의 자원봉사단체에서는 진화인력과 이재민 급식 제공, 도우미 역할을 위해 자발적으로 한걸음에 현장으로 찾아와 봉사를 실천하며 어려운 시기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줬다. 특히, 천곡동 김광환 통장협의회장과 발한동 이자나홀딩스 채홍숙 대표는 군인, 공무원과 한 몸이 되어 산불 현장을 밤낮으로 누비며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해 이재민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며 주민들에게 숨은 공로자로 칭송받았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내 지역, 내 마을을 지키는 것을 넘어 시 전체의 안전을 위해 한걸음에 나서준 사회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국 각지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청년 인력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구현을 위한‘2022년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참여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의 메카,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농촌의 고령화, 청년농업인과 친환경 인증 면적 감소에 대응하고, 활력있는 농촌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8년부터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충남도와 함께하는 '친환경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는 지난해까지 홍성군에서만 30명의 친환경청년농부가 선발돼 친환경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올해도 공모 과정을 거쳐 3명의 친환경 청년농부를 선발해 친환경농업 실천을 준비하고 있다. 친환경 청년농부 대상자로 선정되면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시설 설치를 위해 최대 4천만원(보조 80%, 자담20%)까지 지원한다. 선발된 친환경 청년농부에게는 친환경농업 실천 의무와 함께 연 3회 이상 교육 참여, 청년농부 법인 활동 대한 의무도 함께 주어진다. 청년농부들은 법인활동을 통해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재배기술교육, 농산물 상품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재배시설 유지관리 기술 등 현장에 필요한 교육훈련 받을 수 있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제12기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청소년운영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이해, 우수활동사례’ 동영상 교육, 연간활동계획 수립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활동진흥법 4조를 근거로 위촉된 위원들은 2023년 3월까지 임기로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평가에 참여할 예정이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요구사항을 조사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수련관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20년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해 북카페, 체육활동장, 보컬활동실, 댄스활동실을 마련했고 플라잉 요가, K-Pop 방송댄스 등 청소년 복지프로그램 10강좌 24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청소년운영위원회 뿐만 아니라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이 주체가 돼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갈마1동 자생단체협의회로부터 강원‧경북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 7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갈마1동 자생단체협의회는 관내 13개 자생단체의 임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를 위협받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마련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여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순영 동장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자생단체협의회의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020년 8월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주민 457명에 대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조정 분담금 7억8513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총 보상금액은 132억8716만 원이며 이번 보상에서는 이의신청자 21명에 대한 보상금 2억162만 원을 제외한 130억8554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분담 비율은 △대한민국 63%(82억4389만 원) △수자원공사 25%(32억7139만 원) △충남도 6%(7억8513만 원) △금산군 6%(7억8513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 분담금 지급은 피해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홍수피해 발생에 대한 책임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추진됐다”며 “어서 모든 보상이 완료돼 오랜 기간 기다리며 마음 졸여오셨을 주민들께서 걱정을 내려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천·홍수관리구역 내 신청인으로 보상에서 제외된 35명과 보상금액에 이의를 제기한 21명 등 총 56명은 지난 2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