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남해군은 7월 16일부터 8월 말까지 ‘남해힐링숲타운’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에어풀장 2개소, 워터슬라이드 1개소로 구성되며, 안전관리요원도 배치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남해힐링숲타운’ 입장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휴관일인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남해힐링숲타운’은 나비의 주요생장 과정을 테마로 한 나비생태관을 비롯해 밧줄놀이 시설, 네트로드 등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아이들이 다양한 산림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기관람차 등이 운영되고 있다.
박성진 산림공원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남해힐링숲타운’을 방문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게 물놀이장을 개장한다.”며 “물놀이장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이요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