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7월 26일(토)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김천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생존수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지역 청년들간의 상호 교류와 수상 사고 발생 시 생존을 위한 기술 교육을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시 청년센터에서 참가를 모집하고 강습 인력을 초빙했으며, 공단에서는 강습프로그램 장소 제공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했다.
참가자 모집 결과 13명이 신청했으며, 11명이 교육 당일 강습에 참여했다. 김천실내수영장 다이빙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존수영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안전교육 및 구명조끼 착용법, 물 공포 해소 훈련, 기본 수중 생존기술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청년센터 측에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과 관련된 4개 문항(5점 만점)에서 평균치 4.82점으로 확인되어 참석자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김재광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년센터와 협력하여 생존에 필요한 훌륭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청년센터와 함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