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1일 여수시립요양병원(병원장 장정우)과 함께 시전동 취약계층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여수시립요양병원이 후원했으며 협의회 임원, 시전동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 주사 치료가 이뤄졌다.
이성호 여수시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기현 시전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와 여수시립요양병원 의료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는 2023년부터 관내 2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의료 취약 어르신을 위한 영양제 주사 지원, 한방 파스 나눔 등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