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토)

  • 흐림동두천 7.3℃
  • 흐림강릉 9.0℃
  • 서울 7.6℃
  • 대전 10.5℃
  • 흐림대구 13.4℃
  • 울산 12.3℃
  • 흐림광주 12.2℃
  • 부산 13.4℃
  • 흐림고창 11.0℃
  • 맑음제주 17.7℃
  • 흐림강화 7.2℃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11.0℃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13.0℃
  • 구름많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강성훈 광주북구의원, 지역 문학 활성화에 앞장

광주 최초 문학상 운영 기준 마련으로 지역 문학 활성화 기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광주 최초로 문학상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섰다. 6일 개의하는 제284회 임시회에'광주광역시 북구 무등 문학상 운영 조례안'을 발의한 것이다.


강 의원은 북구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창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문학상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기획 18년만에 광주 문학관이 각화동에 개관할 예정이어서 문학 활성화를 위한 창작기반 구축과 더불어 광주 문학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상 및 시상금, 운영위원회 설치 및 기능, 심사위원의 구성 및 수상자의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이다.


강성훈 의원은 “우리 북구에서도 문학인들의 성장과 주민들의 자유로운 문화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폭넓게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 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조례안은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와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