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군위군의회는 지난 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관련 추진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실·단·과·소별 세부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각종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세부사항으로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2023년 7월 1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한 후속 조치 계획들이 논의됐다. 박수현 의장은“군민들이 대구시 편입으로 인해 불이익이 당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마지막까지 대구시 편입준비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의회는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3건 및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3건을 비롯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0일 제2차 본회의, 6월 28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주목할 점은, 각 본회의마다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심청보 의장은 “의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본회의 진행과정을 수어통역함으로써 청각장애인 분들께 정당한 편의와 의정 참여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삼봉지구 내 중학교 신설과 관련해 군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는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이순덕 의원은 “삼봉지구 완주군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을 견인할 핵심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히고, “삼봉지구 최초 분양 당시, 지구 내 유치원과 초·중교 부지를 확보 했고, 각 부지는 용도에 맞는 교육기관이 설립 될 계획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성황리에 분양을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하지만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중학교 신설이 유보되어, 전북교육청은 주민의 여론과 상관없이 삼봉지구 내 중학교 설립이 아닌 삼례중학교 12개 교실을 증축하여 학생을 분산 배치하는 안을 결정했다고 성토했다. 이어, 교육청의 결정으로 삼봉지구 중학생들은 4km이상 떨어진 삼례중학교로 등교해야 하는 상황이 됐고, 봉서중학교를 비롯한 삼봉지구 인근 학교에서는 추가 학생유입으로 과밀학급 발생이라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교육환경은 정주여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많은 사람들이 삼봉지구로 입주를 경정함에 있어 교육여건을 주요하게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가 7일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기간 중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년도 결산 승인안,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던 행정사무감사를 올해부터는 전반기인 제1차 정례회로 옮겨 연말결산이 아닌 중간점검의 형식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세부일정은 9일(총괄, 기획예산실, 감사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12일(행정지원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문화역사과, 관광체육과), 13일(재정관리과, 열린민원과, 지역활력과, 경제식품과, 농업축산과), 14일(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산림녹지과, 건설도시과, 재난안전과, 도로교통과), 15일(혁신개발과, 건축허가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업소), 16일(상하수도사업소, 도서관사업소, 의회사무국, 미진부서, 강펴), 19일에는 감사결과보고서 작성 및 의결 등의 순으로 계획되어 있다. 2022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부터 2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이 7일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Chat GPT를 활용한 공공행정 패러다임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최광호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챗GPT의 공공행정으로의 도입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 최 의원은 “이미 마케팅·영업, IT, 법률, 인사,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챗GPT와 같은 AI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했고, 행정안전부는 공무원들이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배포했으며, 하반기 교육기관과 협력해 인공지능 역량 강화과정 개발과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부분에서 챗GPT 활용은 공직자들이 정책을 수립할 때 필요한 정보수집이나 분석, 정부 공모사업 연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접목 등의 방안을 통해 행정의 혁신과 질 높은 적극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현재 각 정부부처 및 서울, 경기권의 주요 지자체에서는 챗GPT의 업무 활용방안에 대한 공무원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행정에 AI를 접목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가 7일 제277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라선 고속열차 삼례역 정차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성중기 의원은 “옛부터 삼례는 호남 최대의 역참이 있던 곳으로 전북 전체의 역참을 관리 하는 삼례도찰방역(蔘禮都察訪驛)이 있던 곳”이라고 밝히고, “삼례 역참은 삼남대로와 통영대로가 만나는 사통팔달 교통요지에 위치하여 관리들이 이동할 때 말을 갈아타거나 숙식을 했덧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서고금을 막론한고 사람과 물자는 길을 통해 흘렀고, 그것은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동맥의 역할이 됐다”며, “시대가 변해 이는 도로와 철도로 바뀌었서도 본질은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성의원은 “완주군은 대한민국 로컬푸드를 이끈 명실상부한 도시이며, 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성화 된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세계 1등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환황해시대 전라북도의 경제주역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밝혔다. 성 의원은 “경제수도로 도약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교통·물류의 핵심인 공공철도 서비스 환경은 인근 도시에 비해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의회 한기섭 의원은 '보성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장애인에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을 보호지원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에 필요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장애인은 인지신체능력 등의 이유로 범죄피해 대응신고가 어려울 수 있고 범죄예방피해 발굴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상담이 필요하다. 이에 한기섭 의원은 이번 조례를 발의하여 장애인 보호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지자체의 책무와 신고의무기관, 수사기관, 의료기관, 지원단체 등 관계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또한 피해 장애인 발견 시 신고 체계 마련하고 반기별 1회 이상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장애인 거주시설 점검하고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 점검 인력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게 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6월 12일 개의하는 제295회 보성군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된다. 한기섭 의원은 “그간 장애인 관련 범죄피해 관련하여 조사지도 등 구체적인 정책이 미비한 실정으로 장애인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스템 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안 통과로 우리군 장애인들이 인권침해와 범죄에 걱정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시영(김해7, 국민의힘) 의원과 김해시의회 배현주(비례, 국민의힘) 의원, 김해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심(心)봉사단은 6일 김해시 삼방동 충혼탑에서 진행된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심봉사단은 추모리본을 달아드리고 추념식 행사장을 안내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심봉사단 임민홍 단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이번 행사에서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기획한 이시영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날, 봉사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종로구는 매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구에서 사업 13건을 후보로 제시하고, 주민 투표를 통해 우수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지난 1일 2023년 상반기 종로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주민투표가 마감됐다. 투표 결과, 여봉무 의원이 애정을 담아 추진한 ‘옥인동 상상굴뚝 실내놀이터 조성사업’이 ‘2023년 상반기 종로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1위’로 선정됐다. 주민들이 직접 사업내용을 보고 투표한 결과인 만큼 주민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여 의원은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으로 재직 당시 세종마을 일대에 어린이놀이터가 없는 것이 안타까워, 3년간에 걸친 국방부와의 합의 끝에 군인아파트 내 유휴부지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한 바 있다. 이는 예산 절감뿐 아니라 전국 최초의 민·관·군 협력적 거버넌스 모델로 평가됐다.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에 이어 추진한 ‘상상굴뚝 실내놀이터 조성사업’은 군인아파트 단지 내 폐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191.25㎡(지하1~1층, 옥상층)의 실내 놀이시설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사업 계획부터 특별교부금 편성, 공사까지 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 신승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2일 제372회 전라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인구청년정책관 소관 결산심사에서 “매년 청년들이 전남을 떠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정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전남지역 청년 인구의 순유출은 매년 1만여 명 안팎을 보이고 있어 청년지원책의 큰 효과가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10~20만 원 지원해 주는 것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으로 금전적인 지원을 하려면 50만 원씩, 70만 원씩 지원을 확대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남도는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취업지원을 위해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문화센터 건립, 청년농 1만 명 육성 등 파격적인 지원은 아니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청년들이 전남을 떠나지 않고 전남에서 생활하고 싶도록 우리 기성세대들이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특히 중요한 일자리, 주거 부분에 대해서는 전남도 정책을 확대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