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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시청 선수단 29명 대상 ‘스포츠 인권 교육’

폭력 피해 구제 방법 및 절차, 선수단 내 비리 예방 등 다양한 내용 다뤄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26일 김포시청 선수단 29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한 폭력 예방 및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원의 인권 보호와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운동경기부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스포츠인권센터 정재영 교육팀장이 나와 ▲스포츠 폭력 피해 구제 방법과 절차 ▲직장운동경기부 내 스포츠 인권실태와 유형 ▲선수단 내 비리 예방 등 다양한 내용 등을 집중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김포시청 선수단은 실질적인 인권 피해 구제 방법과 단원 간 인권 존중, 스포츠 폭력 및 비리 근절 등에 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김포시는 부패와 비리를 방지하기 위해 김포시청 선수단을 대상으로 연 2회 성폭력·성희롱 예방, 비리 예방 교육 등 선수단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한 차례씩 선수단 전원 일대일 면담을 벌여 고충을 청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선수단이 안전한 훈련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폭력과 비리 없는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