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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직선거

국민은 힘의 정치가 아닌 덕의 정치를 소망한다

"국민은 힘의 정치가 아닌 덕의 정치를 소망한다."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최근 지구촌에서 강대강의 신냉전 질서가 지속되고 있다.

 

세계의 정치가 대결과 힘의 우위의 정치가 주도하고 있다.

 

지구촌의 위정자들이 평화, 대화, 협치, 소통, 협력, 연대, 공존, 상생으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정치를 하길 소망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사망자가 5만 명에 이르렀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충돌로 5천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전쟁보다는 평화의 정신이 최우선시되길 기원한다.

 

상대를 죽이는 정치와 지나친 안보 우위 강조의 정치와 국수주의와 군국주의는 

자칫 잘못하면 전쟁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기에 외교와 정치로 풀어야 한다.

 

한반도에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진정한 문민정부는 군 출신이 국방부장관으로 임명되지 않는 것이다.

민간외교군사 전문가의 정치인이 임명될 때 진정한 민주주의와 문민정부라 칭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네 정치가 서로 딴 나라에 살고 있는 이방인들처럼 여야가 죽기 살기로 싸운다.

 

야당도 여당도 같은 하늘 아래 대한민국에 살고 있고 우리 국민들이다.

 

북한도 마찬가지이다.

북한의 비핵화 또한 군사적 힘의 대결이 아닌 평화적 방법의 6자회담을 통해 풀어야 한다.

이 땅의 아들딸과 우리 국민이 전쟁의 피해자와 사상자가 되어서는 결코 안된다.

 

여야 서로 힘의 정치가 아닌 대화와 타협과 협치와 소통의 정치를 해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산다.

 

국민은 강서구청장 선거에 여당이 되든 야당이 되든 관심이 없다.

 

서민의 생활고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해 협력하여 선을 이루길 기대하고 소망 한다.

 

강서구청장 선거를 여아 전쟁과 전투처럼 하고 있다.

누가 이기고 져도 내일의 태양은 또 뜬다.

 

세상의 끝이 아니다. 이런 이전투구의 전쟁 같은 선거, 고을 사또 뽑는 선거에 여야가

사활을 걸고 모든 것을 걸고 싸우고 또 싸우고 있다.

구청장 선거에 올인 보다는 협치와 소통과 협력과 연대와 공존과 상생의 정치를 하는 것이

더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생산적인 정치가 아닐까?

 

칼보다는 펜이 강하고, 힘의 정치보다는 덕의 정치가 강하고,

전쟁보다는 평화가 강하다.

우리 모두가 서로 생각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길 간절히 소망한다.

그것이 민주주의이다.

 

서로 섬기고 서로 배려하고 서로 사랑하며

상대 파트너를 인정하는 협력과 소통의 다 함께하는 정치 정치를 소망하고 기대한다.

 

그리고 같은 정당소속의 국민의 힘 정당 내의 비주류도 

함께하는 동지적 연대의 정치를 기대한다.

 

덕치, 덕치가 힘의 정치를 이긴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김 현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