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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직선거

보수대연합 반드시 필요하다

영호남을 제외하고 수도권에서의 보수세력 대연합은 반드시 필요하며,

한 석이 아쉬운 국힘의 낮고 겸손한 자세와 마음가짐 매우 중요하다.

 

개혁신당의 공관위원장으로

김종인 박사의 등장은 국힘으로서는 매우 상황이 좋지 않다.

자만과 오만의 자세와 모습은 독이 될 뿐이다.

 

개혁신당 이준석+김종인의 조합은 젊은 20대~30대의 표심을 일정 부분 흡수하여 

중도와 개혁보수의 표심을 잡을 수 있기에 

국힘 성향의 중도 및 개혁보수의 표를 잠식 할 수 있다.

또 자유통일당, 우리공화당, 국민대통합당 등 

중도보수, 개혁보수, 극우보수 지지층의

2%~3%가량의 표심 또한 국힘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것이다.

 

선거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포용, 양보, 배려, 겸손의 하나 된 원팀이 될 때 승리하는 것이다.

 

자유보수진영 또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의 입법 취지에 부합하는

군소정당 보수자유세력과의 연합과 연대 시작해야 한다.

 

지역구에서 보수정당후보의 난립은 진보진영 후보를 돕는 길이다.

아직 선거가 44일 남았다.

 

어떤 실수와 악재가 나타날지 모른다.

국힘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거의 제로에 가까운 정무감각과 미래 혜안으로는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힘이 들 것이다. 

진보진영의 하나 됨과 집중적 투표 성향 이길 수 없을 것이다.

 

한동훈과 윤석열, 국힘의 두 기둥 정치초보자들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정치는 머리와 계산으로 하는 것이 아닌 

포용, 배려, 마음과 국민 감동으로 하는 것임을 잊지 않길 바란다.

 

국힘,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그 무엇이 없다.

김건희 여사를 지키면 지킬수록 표심은 멀어짐의 교훈 잊지 않길 바란다.

 

국힘 총선에서 그나마 대등한 결과를 낳길 원하면 

보수자유세력 대연합에 착수하고 준연동형 비례대표

제도의 입법취지 살리고 군소정당과 함께 어깨동무하며 동행하고, 

손잡고 길을 같이 걸어야 한다.

국힘 지도부와 윤석열 대통령, 범보수자유세력 대연합의 꽃씨를 뿌려야 한다.

 

지역구에서 범보수자유세력 간 표의 잠식은 

결코 국힘에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다.

개혁신당의 등장 자체가 보수 표심 일부 

약 5% 내외 표의 이탈은 자명할 것으로 보인다.

 

범보수진영 보수자유세력의 대연합이 필요한 이유이다.

총선 한 달 전인 3월 10일까지

보수자유세력의 준연동형 비례대표 연합의 결사체 구성 이루어져야 

범보수자유진영 승리의 도움이 될 것이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김 현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