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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포항 만들기 위해 협의체 간 상호협력 논의

포항시, 2024년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 회의 개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포항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포항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포항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재단, 법률 전문가, 교원, 학부모 대표, 청소년 보호 및 선도전문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2023년 각 기관의 추진사업 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 공유 ▲상호협력·지원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서 학교폭력 전반에 걸쳐 지자체와 가정,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상호 협력할 때 효과가 극대화되므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과 지원을 이어가자고 목소리를 모았다.

 

협의회 위원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학교 폭력이 갈수록 증가하고 사안이 복잡하며 민감해지고 있는 만큼 모든 학생들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 모두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학교 폭력으로 피해입는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