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남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9월 1일 개최된 산청군의회(의장 정명순) 제284회 산청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일자리사업의 경로당 관리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시책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2022년6월 통계청 조사결과 산청군 65세 이상 고령인구비율은 39.2%, 전국 평균은 17.6%임을 고려할 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코로나도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경로당도 다시 개방되는 이 시점에 노인일자리사업 내 경로당의 관리지원사업의 비중을 늘리면 팬데믹으로 붕괴된 마을공동체를 다시금 일으켜 세워 마을에 생기를 되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인일자리사업 내 경로당 관리지원 프로그램이 비중을 좀더 늘려주시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산청군을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