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한 달 사례관리 아동의 돌봄 공백 등을 집중 점검해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포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양육환경 및 안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긴급지원, 돌봄신청 등 각 가정에 필요하지만 누락된 서비스 사항은 없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본 후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연계 또는 제공한다.

김수정 여성가족과 과장은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포천시 드림스타트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