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단체는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구을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수재의연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김향순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고자 작지만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수해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잠시나마 잊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2동 단체장협의회에서도 수재의연금 30만원을 전달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