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애쓰는 단속반에 라면, 즉석밥, 김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단속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는 불법 주정차 지역에 대한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단속활동에 여념이 없는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는 불법 주정차 근절에 대한 대책으로 5대 주차금지 구역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