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 온누리상품권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우만2동 단체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등을 후원했고 ▲ 수원보호관찰소 ▲ 향일당 한의원 ▲ 화단길 요양원 ▲ 이모네 칼국수 ▲ 송이비인후과 ▲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협의회 ▲ 우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진인님이 현금을 후원했다.
그 외에도 ▲ 행복나무 어린이집에서 라면 ▲ 수병원에서 쌀 ▲ 팔달새마을금고에서 쌀 ▲ 진성마트에서 라면 ▲ 삼성메디칼의원에서 영양제 증정권 ▲ 박군한우에서 생고기 ▲ (사)경기도 전통음식 협회에서 고추장 ▲ 우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온누리상품권 등을 후원했다.
이 후원물품들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한 절차를 거쳐 관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만2동 단체장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보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 마련하고자 마음을 담아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득 우만2동장은 “따뜻한 온정을 담은 기부물품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골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마음을 이루는 기쁨을 느끼는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하고 따뜻한 우만2동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