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5일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단장 오태호 대령)과 고양 거주 관내 저소득․고령 보훈재가대상 20가구를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지고 이를 대상자분들께 전달했다.
2019년부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인연을 맺은 경기북부시설단은 이번 추석에도 군 간부와 장병들의 성금을 모아 햄 선물세트와 김 세트(총80만원 상당)를 후원했으며, 물품을 받으신 6.25 참전유공자 김○○ 어르신은 “명절마다 이렇게 신경 써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국성 지청장은 6.25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경기북부시설단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을 지속해 나갈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