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여 3월 주민자치회 전환을 신청한 결과, 5월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이후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여 7월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했다.
초대회장인 진성원 회장은 “올해 초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이도희 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님께 감사하다. 영통3동 주민자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자치회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새 회장 취임과 함께 편성된 임원단을 포함, 현재 총 2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분과위원회 활동, 주민총회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