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 ‘2022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공원관리과에서 근무하는 김정원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여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우수기법 개발과 공유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우리시는 ‘신도시 공원녹지 내 전력공급기기 양성화’를 이룬 사례를 발표했고, 세외수입 증대를 이룬 부분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포시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세외수입 업무 연찬 및 연구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더불어 세외수입 역량을 강화하여 세외수입 세입 증대에 적극 노력하여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세무1과에서 주관한 첫 시 자체 세외수입 연구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가 도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뤄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