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27일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주 청소년 어울림마당 #2_청소년 여름 놀이터’ 행사를 진행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간호사동아리 엔젤인널스, 댄스동아리 CULTURE, 바리스타동아리 커몽, 코딩동아리 SHIFT) 및 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이음,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물총·물풍선 놀이 ▲여름비치백 만들기 ▲시원한 복숭아 에이드 만들기 등 6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여주대학교 간호학과에서도 ▲코로나 박멸 비누 만들기 부스를 통해 함께 했다.

이 밖에도 에어바운스 체험 및 심야괴담회 시청 등 자유 이용공간을 마련하여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당일 부스별 누적 참여자가 1,068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한 참가자는 “방학 기간 마지막 주말을 친구와 즐겁게 보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여주 청소년을 위한 놀이공간 및 체험 기회가 확대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스스로 재능과 끼를 살리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앞으로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