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5℃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3.7℃
  • 맑음부산 3.4℃
  • 흐림고창 2.0℃
  • 제주 8.1℃
  • 구름조금강화 -4.4℃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5.2℃
  • 맑음경주시 1.5℃
  • 구름많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도의원, 적극행정으로 지역발전 도모해야

공직자 역할‧적극행정 필요성 강조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5일 전라남도의회 제365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감사관실 소관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강문성 의원은 “도에서는 도지사, 시·군에서는 시장·군수를 비롯한 행정을 뒷받침하는 공직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도시가 발전하고 침체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의 일부는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최대한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려고 하기보다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도민의 입장에서는 사업을 할 수 있게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극적인 행정에 좌절을 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서 소극행정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있다”며 “적극행정을 하려다가 실수한 경우에는 최대한 면책을 하여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강문성 의원은 “암행 감찰이나 10월부터 모집하는 도민 감사관을 활용하여 공직사회가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도민에게 최대한 제공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