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 배달대행 전문 업체인 월드콜(대표 이시현)에서는 지난 16일 중앙동 관내 취약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드콜 이시현 대표와 직원들은 2022년 7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중앙동에 거주하는 안전 및 돌봄 위기에 놓인 어르신 가정에 방문, 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월드콜 이시현 대표는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뵙고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파악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도시락 전달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동 관계자는 “월드콜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시락을 지원받는 독거노인의 특이사항에 대해 상시적으로 소통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