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0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전, 단수, 실직, 질병, 장애가구 등 위기요인을 품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적절한 지역자원과 복지급여(기초수급, 긴급지원, 사례관리 등)를 연계 및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기가구와 밀접 접촉이 가능한 생활업종 종사자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집중 모집 기간(22.9.13.~9.30.)을 운영 중에 있으며, 조원1동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위기 이웃 발굴에 지역 주민의 발 빠른 제보가 꼭 필요하다”며 “다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웃을 돌아보는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복지대상자 발견 시,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으로 제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