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정)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5일부터 4일간 등록 급식소 90기관의 어르신 1,831명, 장애인 72명을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센터 영양사가 방문하여 실시하는 대면교육과 영상 자료와 송편 키트를 제공하는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비대면 교육을 하는 급식소에서는 송편을 만드는 인증 사진을 회신 받았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동 사랑재활 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은 “오랜만에 송편을 만들고 먹어보는 것으로 추석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수정 센터장은 “대면으로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추석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명절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