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장기본동은 지난 9월 21일 시의원, 유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김광식 장기본동장 이임식 및 제17대 박경애 장기본동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9월 21일자 김포시 인사발령에 따라 2021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1년 9개월여 간 동정을 수행한 제16대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안전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박경애 과장은 여성가족과장으로 김포시의 여성정책 및 아동 등의 업무를 총괄하다 제17대 장기본동장으로 취임했다.

제16대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김포한강신도시의 중심인 장기본동에서 큰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게 된 것과 무사히 소임을 마무리하고 떠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그동안 도와 주신 단체장님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17대 장기본동장으로 취임한 박경애 동장은 “공직생활을 통해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및 직원과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동정을 운영해 나가겠으며, 최일선 행정에서 주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