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영통구 환경정비의 날’을 추진했다.
‘영통구 환경정비의 날’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하여 올 7월부터 시행됐으며 이번이 3번째 정비이다.
이 날은 지역주민, 구·동 직원들이 참여해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 미비로 수거 거부된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한편 미관을 해치는 잡풀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영통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12월까지 매월 1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영통구 환경정비의 날’을 추진해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비하고 일회용품 사용자제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