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저소득층 홀몸노인 23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틀 동안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닭볶음탕, 깍두기, 소고기미역국, 떡 등을 준비하여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인숙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걱정이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매달 꾸준히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면서 지역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게 주의를 더 살피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생연2동장은 “매달 새마을부녀회에서 전하는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생연2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