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일~8월 29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8가지로, 만성질환 특화 프로그램인 ▲만성질환 통합 건강 솔루션 ‘오늘도 건강학교’,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자율순환운동 ▲순환운동교실 ▲슬림라인댄스 ▲시니어 파워UP ▲힐링UP 요가,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균형UP 필라테스 외 ▲원스톱 건강드림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운영되는 ‘힐링UP 요가’는 요가를 통해 심신 안정과 체형 교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대상 단기 특강으로는 ▲어린이 요리교실 ▲K-POP 댄스교실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아이들의 신체활동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심신 안정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