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태백시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강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징수 방식으로 납세 부담 완화 및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납세와 시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카카오톡) 알림 및 체납 유형별 세분화 대응, 실시간 체납 정보 제공 등 디지털 기반의 납세 안내 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일시적 생계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배려를 통한 징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정하고 따뜻한 세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