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국립 곡성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립 곡성 치유의 숲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곳으로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휴식과 신체활동,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직접 모기 퇴치제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고, 스트레칭과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몸과 마음을 풀어내며 큰 위로를 받았다.
점심 식사와 함께 국립 곡성 치유의 숲에서 제공한 간식을 즐긴 어르신들은 “덕분에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