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중구가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와 연계해 6월 17일 오전 10시 성안동 금호공원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구 아동위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4명은 주민들에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사업 지원 신청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이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언제든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가족복지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변을 돌아보는 작은 관심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발굴 및 지역 자원 연계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