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시 한립읍 소재 물마루된장학교에서 도내 여성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제주 여성 농담(農談)’ 민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제주 여성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제주도, 유관기관, 전문가, 여성농업인 단체 등 17명이 참여해 ‘제주 여성 농담’이 구성됐다. 그동안 두 차례의 회의를 통해 제주의 특수성을 반영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등 지역 경제주체로 여성농업인이 성장하도록 사업 제시와 정책 자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여성농업인 권익신장을 위한 도정의 여러 정책을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매년 10월 15일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제주 최초로 제주여성농업인단체들이 연대하며 주도적으로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여성친화적 농업정책 기조를 형성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여성농업인 권익신장을 위한 조례 개정사항 등도 논의됐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여성 농담’을 통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제주 여성농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일)는 지난 25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프로그램 수강생 등 35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앞두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강사들과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2024년도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전반적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했으며,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할 예정으로 추후 애로사항이 있으시면 주민자치위원회에게 말씀하시기 바란다”라면서 “오는 6월 1일에 보산동 광관 특구에서 진행되는 ‘보산 카니발’행사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선보이게 되어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의 철저한 준비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도 3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신규 프로그램인 천연 염색을 포함한 총 9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지난 25일 9개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봄맞이 ‘호평동 쓰담데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호평동 환경개선을 위해 △주민자치회 △생활개선회 등 9개 사회단체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호만천 산책로, 사가연 문화거리 및 주변 상업지역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유중 센터장은 “호평동을 위해 쓰담데이에 많은 사회단체 여러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력해 쾌적한 호평동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에서는 각 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또한 사회단체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는 신청서를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첨단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도록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제주도는 신청 상한면적 200만 평 중 기회발전특구 지정신청 요건을 충족한 앵커기업 한화시스템과 지난 12일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하원테크노캠퍼스 9만평(302,901㎡)을 우선 1차로 신청하고, 그 외 부서별 수요가 있는 5개 입지 및 새로운 기업 입지 발생 시 지정요건이 갖춰지면 순차적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내실있는 신청서 작성을 위해 제주연구원과 제주지역산업진흥원 등 전문가를 포함한 전담팀(TF)을 지난 3월부터 구성·운영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 22일 도 지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유중)는 지난 25일 호평동 지역봉사단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불법광고물 STOP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호평동 지역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호평평내역 앞 중심 상권에 있는 상점들을 직접 방문해 입간판 표시 기준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호평평내 도시건축과에서는 불법 광고물에 대해 실질적인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자진 정비 유도뿐 아니라,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을 적극 검토해 깨끗한 상업지역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유중 센터장은 “호평동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역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실시해 상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호평동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26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필수 교육사업 3회기'종사자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나의 인권좌표, 인권의 이해, 시설 종사자의 인권기반 노동환경 조성 등 인권교육을 통해 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기반 노동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최경란 대표(사회복지상담소 조각보)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의 6대 원칙에 의해 인권이라는 영역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가 이론 교육에서 부터 시작됨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인권에 대한 중요한 가치를 복지재단에서 교육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인권교육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4회기 교육은 5월 24일 '개인정보보호법」을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25일 진접읍 소재 사회적기업 ㈜아가세(대표이사 이수경)와 고령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아가세는 △고령 장애인 인지 프로그램 보급 및 강사 파견 △고령 장애인 일상생활 지원 및 복지발전 기여 사업 협조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돌봄이 필요한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사례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 및 인지 향상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복지관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간을 개방하고 홍보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대표이사는 “지역 내 고령 장애인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연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가세는 ‘아름다운 가치를 세상과 함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남양주시 사회적기업이다. 100세 시대의 노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고 있으며, 돌봄이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은 26일 5년 이내 퇴직예정 공무원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60+ 미래설계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60+ 미래설계 교육’은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고 퇴직을 앞둔 고연차공무원에게 남은 공직생활의 몰입을 독려하고 퇴직 이후의 행복한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은 △퇴직 후 새로운 여정 △상속과 증여 △은퇴 후 연금제도 및 건강보험 제도의 이해 등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퇴직예정 공무원은 “퇴직에 대한 불안함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새로운 인생 설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인사과 관계자는 “공직 생애주기에 따라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직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나아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갈 공직자의 조직적응⋅전문직무⋅리더십역량 등 직원 전문성
서현일보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사회복지 행정력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직 신규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회복지직 신규공무원 등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최근 늘어나는 복지 수요와 3기 신도시 인구증가로 인해 급격하게 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선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복지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감사 과정에서 지적하는 대표사례를 설명하며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선배 공직자와 후배 공직자 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발전 방향 등을 강의하고, MZ세대 공무원들의 고충을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적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복지 욕구 충족 및 신규공무원의 이탈 방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외부강사 초청 교육 등 적극적인 역량 강화 방안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생태로운 예술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탐구와 감각열기를 통해 스스로 감각을 깨우고 기질발견과 감성탐구 활동을 스마트기기에 접목하여 생태의 경이로움을 탐구하는 자연생태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오전에는 사진으로 나를 닮은 자연탐구를 통해 나와 생태의 의미 찾기, 소리를 채집하며 감각을 깨워보는 ‘자연탐구와 감각열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몸의 움직임으로 나와 너의 관계를 맺는 방법알기, 빛 데이터 채집 및 빛 합성을 통한 미디어로 우리의 감성을 살리는 ‘기질발견과 감성탐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4월 30일 오전 9시부터 돌문화공원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신청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각 회당 선착순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3회차는 돌문화공원 소재지 관내 초등학교인 조천교래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희 돌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