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옹진군의회 김규성 의원이 발의한 “서해5도 항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반대 및 여객선 항로 안전권 보장 결의”가 지난 3월 15일 열린 옹진군의회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해당 결의안은 백령~인천 여객선 항로 인근에 서해5도 주민들의 동의없이 진행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인·허가를 즉각 중단할 것과 백령~인천 여객선 항로에 안전권을 확보하여 서해5도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할 것, 인천시와 인천해양수산청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입지를 선정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옹진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채택하며 “앞으로도 관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 주민 여러분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0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과 산업건설위 소관 2023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심사한 결과, 총 10개 안건 중 6건을 원안 가결하고 2건을 수정 가결, 2건을 보류로 의결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공동주택 시설보수공사의 기술자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 탄소중립 목표 이행과 관련하여 숲길의 안정적인 관리와 자동차 등의 저공해 조치를 촉진하고자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김영현 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5일 제81회 임시회 1차 회의를 개최하여‘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하고 조례안 6건, 동의안 1건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승인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에 따르면 오는 6월 2일부터 9일까지 세종시교육청과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 감사가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6월 2일에는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앞서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교육 및 시민 안전과 관련된 시설을 살펴보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함께 김효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옥외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마스크 없이 등교하는 학생들이 새 학기 새로운 방역 지침에 맞춰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하고 향후 계획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1차 추경예산 및 결산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교안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보은) 위원장은 15일 오전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조례 전부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국여성농업인충청북도연합회 임원 등과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부개정안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나눴다. 개정될 조례안에는 여성농어업인 육성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과 실태조사, 육성정책심의회 설치, 건강관리 지원 등 여성농어업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내용이 담겼다. 박 위원장은 “농어촌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전부개정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여성농어업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 위원장은 15일 오후 제4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충북 여성농어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보은) 의원은 15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농어업인의 권익보호와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농가도우미, 영농도우미, 행복나누미 사업 등은 도비 지원이 없다.”라며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정책에 관한 충북도 차원의 예산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례의 근거가 되는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에 맞게 조례가 정비되지 않아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자문회의를 심의회로 변경하는 등 조례의 전부개정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상위법과 관련 조례에서 기본계획수립 등은 도의 규칙으로 정하도록 규정했지만, 관련 시행규칙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여성농어업인 관련 정책 실현의 의지를 보여달라.”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많은 여성농어업인들이 건강하게 농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특수건강검진의 확대 시행을 정부 관계부처에 적극 건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최정훈(청주2) 의원은 3월 15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의 응급 수술과 통합 치료가 가능한 충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가 인력 부족 문제로 향후 진료에 파행을 빚게 된 사실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결혼 연령과 난임 문제의 증가로 임신과 분만 과정에서 일반 산모보다 더 섬세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 산모’와 조산아 및 저체중아와 같은 ‘고위험 신생아’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응급수술과 통합 집중 치료에 대처할 수 있는 도내 시설이 오직 단 한 군데(‘충북대병원)뿐임을 탄식했으며, 그 충북대병원마저도 살인적인 당직시스템 속에서 겨우 유지되어 오다 교수 1명이 사직하면서 향후 야간진료와 수술에 차질이 생기게 된 것을 지적했다. 이어서 산부인과 진료의 사각지대인 충북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근본적으로 안전한 출산이 담보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우선적으로 고위험 응급산모 야간 수술과 미숙아 치료를 담당할 산부인과 의사를 확보해 인력난 문제를 해결할 유인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5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청원경찰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안 등 7개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먼저, 이옥규(청주5) 의원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청원경찰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은 충청북도 소속 청원경찰 처우개선에 관한 근거 마련을 위해 제정된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서, 최정훈(청주2) 의원이 대표발의 한'충청북도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의 정의에는 포함되어 있지만 현행 조례상 누락된 새마을 직・공장 지도자를 장학생 추천 대상자 범위에 포함하기 위해 개정된 것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어, 조직개편과 도의회 정책지원관 채용 등에 따라 도지사가 제출한 '조직개편에 따른 충청북도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북도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고, 민물고기 자연보전학습관 신축, 이안119 안전센터 신축 변경 등을 위한 '2023년도 제3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비영리기관인 충북연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의원(충주2)은 15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대학교 치과대학 설립과 의대 정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충북의 ‘인구 10만 명당 치료가능 사망률’은 2020년 기준 50.56명으로 전국 1위이고,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 역시 0.55명으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최하위권”이라며, “30년 동안 묶인 의대 정원은 도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지역 간 의료격차 심화로 드러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치과대학이 없는 상황”이라며, “의대 정원 확대가 꼭 필요한 상황에서 이미 치과가 운영 되고 있는 충북대병원에 치과대학을 설립한다면 최소한의 시설 투자로 지역 치의학 전문 인력 양성 기능을 담당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충북지역 의료복지환경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치과대학 유치에 적극 나서줄 것, 의대 정원 확대 움직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담당할 전담 조직을 구성, 운영해줄 것, 충북대 충주분원 등 의료기관 확대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천 의원(증평)은 15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 공립 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산업현장과 농·어촌에서 생산연령인구 감소 추세가 지속되면서 외국인 노동자 없이는 생산 활동 유지가 어렵게 된지 오래다.”라며, “이제 다문화 가정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한 축으로 인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충북 공립 다문화 대안학교 설립’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안정적인 정착율을 높여 충북의 학령인구 감소와 신입생 미달 사태, 폐교 도미노 현상을 막고, 저출산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다문화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다문화 친화적인 충북을 만들기 위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다문화 교육과 사회적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유상용 의원(비례)은 15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대검찰청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청소년 마약류 사범은 2017년 119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5년 새 약 300% 급증했고, 연령대별 증가율도 최고치를 보이고 있어 그 심각성이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충북에서도 지난해 고등학생이 마약성분이 함유된 환각버섯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라며, “도내 청소년 마약 확산을 막기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약 예방교육과 치료 지원 등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북 청소년 마약 공동대응 협력체계(교육청·지자체·경찰청·유관기관)를 구축하고, 실무 협의체를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음주와 흡연 등 다른 오·남용 예방교육과 별개로 차별화된 마약 예방교육체계를 마련할 것”과 “전문강사 지원을 통해 초·중·고 급별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마약 예방교육 의무화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마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