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부의장(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은 6일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권명호 국회의원과 시·교육청 관계 공무원, 시공사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서부초, 녹수초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 지웰시티자이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인근 초등학교 통학여건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권명호 국회의원은 “서부초와 녹수초 학생의 주요 통학로 보도 확장부터 아파트 단지내 통학로 및 통학구역 등에 많은 민원이 있다”며 “입주가 코 앞으로 다가온 만큼 통학길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청 관계자는 “현재 봉수로 양방향(새납골삼거리↔한채사거리) 보도는 정비 중에 있다. 완공은 입주시기보다 다소 늦어질 수는 있으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2단지 아파트 학생의 녹수초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대길 부의장은 “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시행사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문석주 위원장은 3월 6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환경복지위원회 이영해 위원장과 울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전문정비업체 지속발전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른 지역 내 내연기관 자동차전문정비사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업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측은 “최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 확대 등에 따른 일거리 감소로 내연기관 자동차전문정비업계가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역 내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전문정비업 종사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비 신기술 교육 및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신기술 교육과 함께 정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험도 중요하다.”며 “영세자동차전문정비업체들이 현대자동차의 첨단 설비와 혁신 기법을 미리 습득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 외 친환경자동차 정비차종 확대에 따른 시설개선 및 장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6일 오전 11시 울주군 율현지구 일원 개발제한구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김수종 위원장, 권태호 부위원장, 이성룡, 천미경, 공진혁, 방인섭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지역활력을 저해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규제인 개발제한구역 제도개선 및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로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개발제한구역이 반세기(52년)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 주도로 총량적이고 획일적으로 이루어져 최초 목적과 달리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울산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율이 전국평균 61.5%에 비해 38.8%로 크게 낮다. 이러한 규제로 인하여 울산의 주력산업시설 인근에 개발가용지가 부족하여 기업유치가 어려워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절실한 실정이다.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으로 추진되고 있는 울주군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또한 사업부지의 95%가 개발제한 구역에 묶여 있어 개발제한 구역 해지가 선행되어야 2026년 준공(목표)할 수 있다.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결정(변경)에 대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사무처 직원들도 팔을 걷고 나섰다. 부산광역시의회은 지난 28일에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673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시의회 47명 전체 의원, 사무처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위한 식수 및 먹거리 제공,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자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료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민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진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의회는 3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결산 검사를 위한 결산 검사 위원 선임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이번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5,978억원보다 1,024억원(17.13%)이 증액된 7,002억원이다. 또한 무안군 신혼부부 지원 정책 마련 촉구(김봉성 의회운영기획 위원장), 무안군 농업인력 확보를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경현 의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소득이 보장되고 희망을 일구는 무안 농업의 환경이 조성되도록 정책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여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와 특별 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건들을 최종 의결 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광주 최초로 문학상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섰다. 6일 개의하는 제284회 임시회에'광주광역시 북구 무등 문학상 운영 조례안'을 발의한 것이다. 강 의원은 북구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창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문학상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기획 18년만에 광주 문학관이 각화동에 개관할 예정이어서 문학 활성화를 위한 창작기반 구축과 더불어 광주 문학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상 및 시상금, 운영위원회 설치 및 기능, 심사위원의 구성 및 수상자의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이다. 강성훈 의원은 “우리 북구에서도 문학인들의 성장과 주민들의 자유로운 문화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폭넓게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 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조례안은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와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시행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과 신정훈 의원(우산·문흥1·2·오치1·2동)이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시민교육 조례안’ 을 제284회 임시회에 공동 발의했다. 두 의원은 북구민이 민주시민으로서 보장받아야 할 권리와 책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주권 의식과 민주적 역량 강화가 필요함을 공감하고,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여 주민들이 사회문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민주적 절차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공동 발의됐다. 조례안 발의에 앞서 지난 2월 광주평생교육진흥원 등 관련단체 및 전문가와 집행부 담당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문 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준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조례안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주시민교육 운영계획 수립 및 시행, 민주시민교육 내용 및 방법, 운영위원회 설치, 기능, 구성, 운영, 교육의 위탁, 재정지원,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정달성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이 주민들에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선임안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6일 개의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는 4월부터 진행 예정인 2022 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처리할 예정으로, 강성훈, 신정훈 의원을 비롯해 이한숙, 이재봉, 최정한, 문영석 공인회계사 4명과 한성자 세무사 1명 등 총 7명을 위원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3월 6일과 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와 현장활동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형수 의장은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검사위원 선임안이 포함된 만큼 결산검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으며, 민생과 관련된 안건들 또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구민 행복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를 비롯한 임시회의 모든 일정은 북구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도의회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밀양의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와 김해 지역 기업체 케이피항공산업(주)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일자리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고졸 청년층의 안정적 일자리 확충 및 기업의 생산직 인력난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경상남도에서 시행하는 경남형 하이(HI)트랙사업의 현장점검 차 두 기관을 방문했다. 먼저 특위는 전국 유일의 나도 반도체 분야 특수목적고인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홍성환)를 방문하여 학교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고등학교에서는 최초로 구축된 반도체 제조 클린룸 등 실습 현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학교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 현황 설명을 듣고, 고졸취업생 일자리 확충 및 현장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여학생 기숙사 신축, 우수교원 특별연수 예산 지원 등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특위는 한국형 발사체 사업인 우주사업, 항공기 부품과 기체 제작·조립 전문 업체로 세계적인 품질수준과 첨단 생산관리 시스템을 보유한 케이피항공산업(주)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기업현황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김해테크노밸리 산업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모의의회를 오는 6월부터 다시 재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나, 지난 3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의장선거,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발의,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과 표결 등의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김진부 의장은 “청소년 모의의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운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도의회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청소년 모의의회는 2017년 도의회와 도교육청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5회, 2018년 7회, 2019년 7회 등 총 19회 1,000여명의 청소년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