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안대룡 의원은 학생의 학업편의 도모와 면학 전념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각급학교 기숙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제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울산교육청 초·중등 학교의 기숙사 설치 및 운영은 통합적인 운영지원 계획의 부재로 학교별로 균형적인 기숙사 지원과 환경 개선에 대한 정책의 적정성 판단이 어려웠다. 조례안은 △기숙사 설치 △기숙사운영지원계획 수립 △예산 지원 △기숙사운영위원회 구성·운영 △학생 선발 △기숙사의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특히 기숙사 입사 학생선발 비율을 사회적 통합대상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수급권자 또는 그 자녀와 같은 법 제2조제10호에 따른 차상위계층 등)와 통학불편자에 대하여 각각 정원의 10% 이상, 5% 이상을 성적보다는 사회적 배려자를 우선 선발토록 규정했다. 조례 발의를 추진하는 안대룡 의원은 “본 조례의 제정으로 기숙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정책 추진·예산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며 “기숙사 입사 학생 선발에 있어 생활환경이 어렵고 통학이 불편한 학생을 배려하여 해당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KT(대표이사 구현모)가 16일 ‘중학생 인공지능(AI) 코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에게 쉽고 재미있는 AI 코딩 경험 제공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디지털 기술 이해 ▲학생 컴퓨팅 활용 능력 증진 ▲AI를 활용한 학습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AI 코딩 과정을 이수한 대학생 멘토와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을 소그룹(1:3)으로 구성해 개별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한다. 희망하는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8월까지 진행하며, 학생들은 멘토에게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으로 AI 코딩 프로그램을 배우고 학습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4년에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정보교육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 외에도 AI 코딩 블록 플랫폼을 활용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허용복 의원(국민의힘, 양산6)이 5월 16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장협의회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허용복의원은 경남도의회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교육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교육분야의 굵직한 현안해결을 위하여 복합문화 학습관, 학생안전체험원 유치, 사송고 신설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양산지역의 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학생들의 급식재료, 영양교육, 급식의 안정성과 관련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지며 학생들의 급식질에 대해서 꾸준히 연구했고 그 결과 '경상남도교육청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경상남도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재료 사용을 보장하는 '경상남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허용복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도민들의 삶을 눈으로 보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책지원팀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임위 소관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제·개정돼야 할 조례·규정 및 각 기관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첫날인 16일은 군위군 편입에 대비해 군위군청 및 군의회를 방문, 도(道)로부터 이관받는 행정재산 및 시(市) 편입에 따른 각종 자치 입법 상황을 교차 점검하고, 이어 군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소통 강화에 나선다. 17일(수)에는 소방안전본부를 방문해 본부 청사 이전 추진상황과 최근 일어난 응급실 뺑뺑이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응급환자 관제 체계 등 소방·구급 체계 전반을 확인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8일(목)은 출범 100일을 지나 본격 조사·연구 활동에 돌입한 대구정책연구원을 찾아 정책연구원 조직 및 인력배치 상황, 연구과제 및 내부 콘텐츠 개발 등을 살펴보고,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정책연구원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과 아이디어는 향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의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 “올해부터 시의회 정책지원관 제도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대구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5월 16일, 대구 콘서트하우스 지하 1층에 위치한 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해 자가통신망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찾아가는 정책연구위원회’를 통해 각종 정책과 예산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역량 강화를 통해 보다 깊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하기 위한 것으로, 정책연구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자가통신망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활용성 제고 방안과 개선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스마트광통신센터’는 대구시 전역 자가통신망 시설 및 상황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메인 컨트롤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구시가 직접 설치·관리하는 독립적인 정보통신망을 운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경원 정책연구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행정, 교통, 환경, 복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대시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수적인 자가통신망이 더욱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16시 김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행복 김천교육 실현’을 위한 2023년 제1차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체육담당 장학사와 관내 초·중·고 체육업무담당자 10명으로 구성된 학교체육지역협의체는 지역 내 인프라 구축 및 각종 네트워크의 효율적 활용으로 학생이 행복한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자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는 인적 · 물적 학생 스포츠 활동 지원을 비롯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자유학기제의 효과적 활용, 학교체육 프로그램 개발 · 보급, 학교체육 컨설팅 등 행복 김천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체육교육의 체계적 지원 방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러한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운영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이 새로운 형태의 학교체육 역할 정립 및 실천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더 나아가 학생이 행복하고, 만족해하는 따뜻한 김천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는 16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제13회 우수의정대상'전수식을 개최하여, 최동원(국민의힘, 김해3), 허용복(국민의힘, 양산6), 백수명(국민의힘, 고성1), 권혁준(국민의힘, 양산4), 권원만(국민의힘, 의령),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조인제(국민의힘, 함안2)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의회 위상 정립에 힘써 왔으며, 남다른 열정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동원 의원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실효성 높은 대책 촉구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책 강구’, 허용복 의원은 ‘활발한 대외 의정활동 전개 및 연구단체 활동’, 백수명 의원은 ‘농어업 예산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 전개 및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구축을 위한 제도 정비’, 권혁준 의원은 ‘전문적이고 철저한 분석을 통한 심도 있는 예결산 심의로 예산낭비 방지’, 권원만 의원은 ‘건설소방분야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및 정책대안 제시’, 정쌍학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부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16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태완 의장을광비롯한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25명이 참여해 오월 민주영령들을 추모했다. 의원들은 추모탑에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을 하는 등 예를 갖춰 참배하고, 이어 윤상원 열사가 안장돼 있는 묘역 등을 순회했다. 김태완 의장은 “이 땅에 참된 민주주의의 씨앗을 흩뿌려주신 오월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의 정신을 이어 받아 ‘5.18’의 역사성을 바로 세우고 우리 사회에 성숙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지난 3월 8일 ‘옛 광산경찰서’ 부지를 ‘5·18민주화운동’의 사적지로 지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하는 현장 행보를 개시하고, 4월 20일 의원역량강화 교육으로 ‘5·18민주화운동’ 특강을 진행하는 등 의정활동에 ‘5·18’ 정신을 계승하고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병철 위원장이 16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퇴출 의지 확산을 위해 원로배우 최불암씨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병철 위원장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이장우 시장과 이상래 의장에 이어 대전시 공직자로서는 세 번째로, 지난 9일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되어 참여하게 됐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클럽과 유흥업소 일대에서 마약류 투약 사범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며, 심지어 10대 청소년층 등 미성년자 중에서도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병철 위원장은 “지역내 유흥가를 중심으로 젊은층에서 마약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으로 중고생 및 젊은층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에 적극 힘을 쏟아야 할 때” 라며,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병철 위원장이 지목한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6일 대전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 동구 일반미용업 정기 위생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가운데, 대한미용사회 대전동구지회 고강철 회장으로부터 지역사회 공동체 조성 및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미용업 종사자도 공중위생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는 미용업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