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8일 10시 정림동 무궁화 공원 및 갑천 둔치에서 열린‘제9회 정림동 벚꽃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축제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추진위원회와 정림사랑 자생단체 연합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받는 유공자를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오랜만에 마스크 없는 일상을 맞아 화사한 봄날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7일 저녁 7시 동구 벚꽃한터(동구 신상동 282)에서 열린‘2023년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봄의 신록을 만끽하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제 행사를 준비하느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아쉽게도 벚꽃의 절정은 지났지만, 벚꽃이 불어온 봄기운이 이번 축제의 성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시민 모두가 축제를 만끽하는 가운데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의회는 7일 제3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7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광양시 주민참여 예산편성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광양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 △백운유원지 명품 둘레길 등 2곳에 대해 현장 의정활동에 나선다. 특히, 시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 철회 및 어업인과 국민 건강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내용을 담은‘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한,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문섭 의원은 ‘광양시가 사회적 약자들의 욕구를 잘 반영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진정한 무장애도시가 되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줄 것’을 집행기간에 제안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의회는 7일 제3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시의회는 “일본 정부에서 올 6월쯤 태평양에 방류할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는 늦어도 1년, 빠르면 7개월 안에 해류를 타고 우리나라 전 해역에 유입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은 사람의 DNA를 변형시키고 해상은 물론 육상의 모든 생태계를 오염시키며, 특히 삼중수소(트리튬)은 현재 과학기술로는 제거할 수 없는 핵종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의회는 “일본 정부가 계획대로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한다면 당장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으로 우리나라 수산 산업은 붕괴되고 말 것이다.”고 우려했다. 이에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는 원전 오염수 방류가 전 인류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임을 명심하고,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을 철회하라.”고 밝혔다. 그리고 “정부는 국제사회와 적극 공조하여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철회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원전 오염수 유입경로 차단 및 방류 대비 안전성 검사 강화와 보상안 마련 등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의회 박문섭 의원은 7일 제317회 광양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양시가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줄 것을 제안했다. 박문섭 의원은 이날, “보도의 연석을 깎아 만든 경사로(curb-cut)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오히려 유아차를 끄는 부모, 보행기를 이용하는 어르신 등 많은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의원은 “이렇듯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치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혜택을 주는 현상인 ‘커브 컷(curb-cut) 효과’를 언급하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 것들은 누구 하나만을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음에도 우리 사회는 아직도 장애인이 집 앞 편의점에 가는 것 조차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우리가 생각을 바꾸고 이에 대비해 사회를 설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일상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하고 어떤 시설이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 장애인들은 갇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김해시의회 1층 로비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시의회는 의회를 방문한 시민들이 김해시의회의 역사와 의정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1층 로비 벽면을 활용하여 개방형 홍보관을 조성했다. 홍보관에는 김해시의회 초대부터 현재 9대까지의 의회 연혁을 비롯하여 역대 의장 및 의원 총람, 상임위원회 현황 및 소관 업무, 지역구별 의원 현황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로비 벽면에 정보전달용 대형모니터를 설치하여 제9대 김해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김해시의 다양한 정보 등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의정소통관)도 1층 로비에 마련되어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류명열 의장은 “시민과 의회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의회 1층 로비를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며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보답하는 의회, 시민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 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의회는 지난 5일 군정 주요사업과 마령면 현장간담회 시 제기됐던 민원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령면 환경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 결과 △운일암반일암 캠핑장 및 물 테마공원 조성사업 추진현황 △세컨하우스 방송제작 지원계획 등 민원에 대한 처리결과와 함께 사업설명을 청취하며 군의 적극적인 대응과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의원들은 마령면 민원과 관련하여 “민관협의회의 구성이 늦어지고 있다.“며 “하루빨리 협의회를 구성하여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관내 비료품질 향상을 위한 철저한 지도·감독”과 야적된 비료에 대해 지적하며 “비료 관리 및 보관법에 대해 이장회의 등을 통한 홍보 및 계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운일암반일암 캠핑장 및 물 테마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조성이라는 사업추진 목적에 맞도록 세심한 사업 구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민규 의장은 “주민의 생활과 밀착된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드린다.“며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적극 발휘하여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5일 전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곽재현 소재기술지원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전남테크노파크의 전반적인 사항과 소속 기관인 철강산업센터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기계부품가공시험동, 열처리기술지원동 등 시설물을 견학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중소기업 기업지원사업비 증액 방안,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운영 방안, 중소기업과 주기적인 소통 및 사업추진 결과분석 필요성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서영배 의장은 “광양에는 수많은 중소․중견 기업과 혁신 기업이 있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가․금리 인상등으로 기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전남테크노파크가 차세대 신성장 동력 산업 및 기술을 발굴하고 강소․선도기업을 육성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경산시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경산시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윤기현 대표위원을 비롯해 김계태 의원, 민간위원인 박범용 · 최규하 세무사, 오세근 · 황관식 전직 공무원으로 모두 6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2022회계연도 세입, 세출예산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을 검사하여 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집행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예산집행 전반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박순득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경산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집행이 당초 목적대로 낭비 없이 쓰였는지 면밀히 검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이 5일 지역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소양면의 학부모연대(동양초, 소양서초, 소양초, 송광초, 소양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풀뿌리지원센터, 소꿈사(소양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 등 학부모들과 완주군청, 완주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 함께 학부모들은 ▲송광초, 소양서초 통학버스 운행 ▲학습지원확충방안, ▲창업보육지원센터 사용여부 ▲동아리실 확보(학생자치동아리) ▲놀이시설 확충 ▲자전거 통학로 확보 ▲소양중 조리실 확보 등에 대해 건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이수 의원은 “교육은 군차원에서 지원되는 부분과 교육청에서 지원되는 부분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해당 사항에 대해 실무진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교육청 협의 등을 통해 해결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히고, “완주군의 교육환경 개선은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어져 인구정책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